'컬투쇼' 랄랄 "'미우새' 출연 후 母 인기 어마무시, 딱 한번 방송으로 난리나"

[뉴스엔 박은해 기자]

랄랄이 방송 출연 후 어머니의 인기를 언급했다.

12월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유튜버 랄랄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랄랄 씨 어머니는 잘 지내고 계시냐? 어머니께 텐션을 물려받으신 것 같다. 어머니가 너무 재밌고 좋더라"라는 청취자 댓글이 공개됐다.

랄랄은 "'미운 우리 새끼' 방송 나간 후 엄마 인기가 어마무시하다. 엄마랑 저랑 딱 한 번 출연했는데 난리 났다. 엄마가 저를 혼내시는 장면이 재밌었나 보다"고 답했다.

이에 DJ 김태균은 "사람들이 알아보시냐?"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랄랄은 "엄마가 진짜 방송인 같은 게 사람들이 알아보면 '안녕하세요' 이러고 그냥 지나가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어 랄랄은 "(어머니가) 웃으면서 '저 맞아요. 모른 척 해주세요 하신다' 이러고 지나가신다"고 털어놓아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는 라디오)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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