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 함소원, 25년전 리즈시절 보니.."굶주림의 연속, 지금이 좋아"

김나연 2021. 12. 8. 16: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함소원이 자신의 어린시절을 되돌아봤다.

8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1살. 25년 전"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과거 20대 시절 방송에 출연했던 함소원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함소원은 18살 연하의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나연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자신의 어린시절을 되돌아봤다.

8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1살. 25년 전"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과거 20대 시절 방송에 출연했던 함소원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함소원은 "미스코리아 당선되어 방송활동하던때. 다음날 방송이 있으면 매일굶어야 했던날들"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고등학교때는 무용을하여굶어 그다음은 카메라에이뿌게 나왔으면 하여굶어. 지금 생각하면 나의10대20대시절은 굶주림 의연속. 굶는 저를 바라보는 가족들은 행여 밥냄새풍기면 막내딸이 먹고싶을까봐 조심스러우셨다고…"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요즘엔 뭘믿고 그렇게 잘먹는지 ㅋㅋㅋ 조만간 우리 먹방 또 달려야쥐~ 잠깐 옛날 생각 해봤습니다. 아~ 나의 청춘아~ 아~ 나의 굶주린20대여~ 20대로 다시돌아가고싶니 소원아? 묻는다면 아니요 전 지금이 좋아요. 고기도먹고 라면도먹고 면도먹을수있는 40대가좋습니다~!"라며 "여러분들은 20대로 돌아가고싶어요?"라고 질문을 덧붙였다.

한편 함소원은 18살 연하의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이들은 TV조선 '아내의 맛'에 함께 출연해 일상을 공유하며 화제를 모았지만 조작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랐고, 조작 사실을 인정한 뒤 하차했다. 현재 방송 활동을 모두 멈추고 SNS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함소원 SNS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