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SW인재페스티벌' 성공적으로 마무리

입력 2021. 12. 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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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SW중심대학협의회가 주관하는 ‘SW인재페스티벌 2021’이 2일부터 시작된 이틀간의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행사는 SW중심대학 41개교 및 SW에 관심 있는 국민 등 약 5천여 명이 참여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온라인으로 생중계한 우수작품 시상식에서는 ‘SW중심대학’ 41개 대학의 우수작품들 가운데 엄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6팀의 작품을 선정해 상을 수여했다.

대상으로는 AI기반 비대면 화상 학습 솔루션 ’ThinkBell’을 선보인 성균관대 ThinkBoyz팀이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인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상’은 옷장관리 및 코디 어플 ‘Button’을 개발한 중앙대 ‘JiSooMin팀’과 ‘1인 가구 MZ세대를 위한 식습관 관리 어플 ’가치한끼’를 선보인 한국과학기술원(KAIST) ‘Yum_meal팀’이 받았다.

우수상은 건국대 ‘Talaria팀’, 국민대 ‘범죄, 멈춰!팀’, 숭실대 ‘GMS팀’ 등 3개 팀이 수상했고 온라인 투표로 선정된 인기상은 이화여대 ‘불사조팀’, 원광대 ‘일개미팀’에게 수여되었다.

부대행사로는 초·중등생, 비전공자 대상의 예비대학 온라인 강좌가 상시 진행되었고 뇌과학자 김대식 KAIST 교수와 방송연예인 알베르토 몬디의 ‘SW/인문 분야 명사 특강’이 펼쳐졌다. 오후에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는 ‘SW융합인재와 미래 사회’, ‘SW직업의 미래’를 주제로 SW전공 및 융합전공생이 현직 SW분야 교수, 개발자와 취·창업 관련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SW인재페스티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메타버스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어, SW중심대학의 교육성과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는 물론, 우리 소프트웨어 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행사 관련 정보는 SW인재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계속해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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