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 함소원 "나의 10대+20대는 굶주림, 방송 있으면 매일 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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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함소원이 굶주렸던 젊은 시절을 떠올렸다.
함소원은 12월 8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21살 25년 전. 미스코리아 당선돼 방송 활동하던 때 다음날 방송 있으면 매일 굶어야 했던 날들. 고등학교 때는 무용해 굶어 그다음은 카메라에 이쁘게 나왔으면 해 굶어 지금 생각하면 나의 10대, 20대 시절은 굶주림. 굶는 저를 바라보는 가족들은 행여 밥 냄새 풍기면 막내딸이 먹고 싶을까 봐 조심스러우셨다고... 요즘엔 뭘 믿고 그렇게 잘 먹는지"라며 과거 추억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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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굶주렸던 젊은 시절을 떠올렸다.
함소원은 12월 8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21살 25년 전. 미스코리아 당선돼 방송 활동하던 때 다음날 방송 있으면 매일 굶어야 했던 날들. 고등학교 때는 무용해 굶어 그다음은 카메라에 이쁘게 나왔으면 해 굶어 지금 생각하면 나의 10대, 20대 시절은 굶주림. 굶는 저를 바라보는 가족들은 행여 밥 냄새 풍기면 막내딸이 먹고 싶을까 봐 조심스러우셨다고... 요즘엔 뭘 믿고 그렇게 잘 먹는지"라며 과거 추억을 회상했다.
이어 "아 나의 청춘아 나의 굶주린 20대여"라며 "20대로 다시 돌아가고 싶냐고 묻는다면 아니요. 전 지금이 좋다. 고기도 먹고 라면도 먹고 면도 먹을 수 있는 40대가 좋다. 여러분은 20대로 돌아가고 싶나요?"라고 물었다.
이와 함께 게재된 사진 속에는 앳된 함소원의 과거가 담겨있다. 활짝 웃는 얼굴과 통통한 볼살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한편 함소원은 18살 연하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 후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사진=함소원 SNS)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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