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특구본부, 자본금 50억 케이엠유키즈파크개발 연구소기업 등록

김한식 2021. 12. 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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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은 실감·체감형 에듀테크 키즈파크 구축 및 운영기업 케이엠유키즈파크개발이 자본금 50억원 규모의 광주특구 연구소기업으로 등록됐다고 7일 밝혔다.

국민대학교기술지주는 연구소기업의 전략적 육성을 위해 광주특구본부가 위치한 광주이노비즈센터에 연구소기업 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지속적인 성장지원과 지역 서비스산업 등의 발전을 위해 케이엠유키즈파크개발 등 3개 기업의 입주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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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강병삼)은 실감·체감형 에듀테크 키즈파크 구축 및 운영기업 케이엠유키즈파크개발이 자본금 50억원 규모의 광주특구 연구소기업으로 등록됐다고 7일 밝혔다.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

연구소기업은 공공연구기관 등이 공공기술을 직접 사업화하기 위해 자본금의 10%이상을 출자하여 연구개발특구 안에 설립하는 기업을 말한다.

케이엠유키즈파크개발은 교육콘텐츠 개발을 위해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전시공간 체험 프로그램 기술 등 국민대 산학협력단(단장 오하령) 보유기술 6개를 이전 받아 총 자본금 50억원 규모로 광주특구 이노비즈센터에 설립했다.

케이엠유키즈파크개발은 국민대 우수한 연구성과물 상용화를 위해, 에듀테인먼트에서 한걸음 더 진보한 테크테인먼트 기반의 콘텐츠를 제작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교육과 테마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단기적으로는 국민대 기술이전을 통해 맞춤형 에듀테크 테마파크 구축을 위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장기적으로는 경기도 시흥시 시화MTV 중심에 대지면적 1만7046㎡ 규모의 대형 키즈파크와 향후 광주과학첨단산업단지 내에도 키즈파크 및 스튜디오 설립을 계획 중이다.

국민대학교기술지주는 연구소기업의 전략적 육성을 위해 광주특구본부가 위치한 광주이노비즈센터에 연구소기업 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지속적인 성장지원과 지역 서비스산업 등의 발전을 위해 케이엠유키즈파크개발 등 3개 기업의 입주를 지원했다.

광주특구본부는 연구소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통해 우수 연구소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유진혁 본부장은 “교육 및 공공부문에 수요 중심의 서비스산업 혁신 전략이 필요하며 VR·AR 분야를 선도적으로 이끌 글로벌 기업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래 신산업 분야의 우량 연구소기업을 지속적으로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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