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보와 털보' 노홍철 "비, 아내 김태희 얘기 많이 해"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21. 12. 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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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보와 털보' 노홍철이 비와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 자리에는 비(정지훈), 노홍철, 김태호PD, 장우성PD, 이주원PD, 이상순 음악 감독이 참석했다.

한편 '먹보와 털보'는 의외의 찐친인 먹보 비와 털보 노홍철이 전국을 누비며 각양각색 다양한 여행의 재미를 선보이는 릴랙스한 풀코스 여행 버라이어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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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먹보와 털보' 노홍철이 비와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12월 8일 오전 넷플릭스 시리즈 '먹보와 털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비(정지훈), 노홍철, 김태호PD, 장우성PD, 이주원PD, 이상순 음악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태호PD는 이효리, 이하늬 등 특별 게스트 섭외 과정에 대해 언급하며 "매회 게스트가 나오는 구성보다는 자연스럽게 흘러가다 필요하면 등장하는 상황을 생각했다. 이하늬씨는 정지훈씨가 남동생이라고 부를 만큼 막역한 사이라 자연스럽게 등장해 같이 라이딩했다"고 밝혔다.

이에 노홍철은 "이하늬씨가 이 친구(비)랑도 남매처럼 친하고 김태희씨랑도 끈끈한 사이다. 이하늬씨가 있으니까 이 친구가 평소에는 안 하던 집사람 이야기도 많이 하더라. 편해보여서 좋았다"고 전했다.

한편 '먹보와 털보'는 의외의 찐친인 먹보 비와 털보 노홍철이 전국을 누비며 각양각색 다양한 여행의 재미를 선보이는 릴랙스한 풀코스 여행 버라이어티다. 오는 12월 11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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