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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분 만에 교체→울컥→함박웃음'..수아레스에 무슨 일이?

노진주 입력 2021. 12. 08.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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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수아레스(AT마드리드)가 부상으로 눈물까지 보였다가 팀의 다음무대 진출이 확정되니 기쁨을 주체하지 못했다.

AT마드리드는 8일(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투 에스타지우 두 드라강에서 열린 FC포르투(포르투갈)와의 '2021-2022 유럽챔피언스리그(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최종전에서 3-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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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루이스 수아레즈 /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노진주 기자] 루이스 수아레스(AT마드리드)가 부상으로 눈물까지 보였다가 팀의 다음무대 진출이 확정되니 기쁨을 주체하지 못했다.

AT마드리드는 8일(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투 에스타지우 두 드라강에서 열린 FC포르투(포르투갈)와의 ‘2021-2022 유럽챔피언스리그(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최종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이 경기 전까지 조 최하위였던 AT마드리드는 이날 승리로 16강 티켓을 따냈다. 극적인 결과였다. 포르투를 제물로 승점 7(2승 1무 3패)을 기록한 AT마드리드는 포르투(승점 5)와 AC밀란(승점 4)을 제치고 4위에서 2위로 순위를 끌어올려 생명 연장에 성공했다.

후반전에 승부가 갈렸다. AT마드리드는 후반 11분 앙투안 그리즈만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은 뒤 후반 45분과 추가시간에 각각 앙헬 코레아와 로드리고 데 파울의 추가골로 달아났다. 경기 종료 직전 페널티킥 골을 허용했지만, 승리를 챙기는 데엔 영향이 없었다.

사실 출발이 좋진 않았다. 특히 AT마드리드의 루이스 수아레스에게 이날 경기 초반은 악몽이었다.

수아레스는 그리즈만과 투톱으로 선발출전했다. 그러나 전반 13분 만에 근육 부상으로 벤치에 교체 사인을 보냈고, 이른 시간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팀이 16강으로 가기 위해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에서 예상치 못한 교체에 수아레스는 크게 괴로워했다.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아쉬워하는 모습이 중계화면에 포착됐다. 눈물도 보였다.

[사진] 수아레스 SNS 캡쳐.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수아레스는 경기에서 일찍 교체된 후 눈물을 흘렸다. 감정을 주체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면서 “온라인에서 그를 동정하는 여론이 생겼다. 한 팬은 ‘수아레즈가 구단에 큰 애착을 가지고 있단 걸 알았다. 또 다른 팬은 ‘빌어먹을, 부상 심각하지 않았으면’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수아레스는 경기 후엔 활짝 웃었다. 팀이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기 때문이다. 그는 자신의 SNS에 리커룸에서 선수단과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가자!!!!!’는 멘트를 적었다. 사진 속에서 그는 환하게 웃고 있었다. /jinju21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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