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우외환 IBK의 선택은 66세 감독 김호철.. "막중한 책임감 느낀다"

류예지 기자 입력 2021. 12. 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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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의 이탈과 감독 부재 등 시즌 중 어려움을 겪고 있는 IBK기업은행이 신임 사령탑으로 김호철 감독을 선택했다.

IBK기업은행은 8일 김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임명하고 오는 18일 흥국생명전부터 2023-24시즌까지 팀을 지휘한다고 발표했다.

김 감독은 "기회를 주신 구단에 감사드리고 한편으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하루속히 팀을 재정비해 기업은행 배구단이 명문 구단으로 다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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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철 감독이 8일 IBK기업은행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 2019년 스포츠공정위원회에 출석한 김 감독. /사진=뉴시스
선수의 이탈과 감독 부재 등 시즌 중 어려움을 겪고 있는 IBK기업은행이 신임 사령탑으로 김호철 감독을 선택했다.

IBK기업은행은 8일 김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임명하고 오는 18일 흥국생명전부터 2023-24시즌까지 팀을 지휘한다고 발표했다. 김 감독은 국가대표 세터 출신으로 선수 시절 이탈리아팀으로 이적하는 등 세계적인 유명세를 떨쳤다. 국가대표 감독으로도 활약하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선수와 지도자로서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김 감독은 "기회를 주신 구단에 감사드리고 한편으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하루속히 팀을 재정비해 기업은행 배구단이 명문 구단으로 다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단 관계자는 "김호철 감독의 리더십과 다양한 경험은 구단을 빠르게 재정비하고 정상화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IBK기업은행은 감독대행을 맡으면서 폭언 논란을 일으켰던 김사니 코치의 사퇴 의사를 수용했다. 이에 따라 김사니 코치는 구단을 떠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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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기자 ryuper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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