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SNS에 '윤석열에 회초리' 합성사진 게시

입력 2021. 12. 8. 17:36 수정 2021. 12. 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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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8일 자신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에게 회초리질을 하는 합성사진을 SNS에 게시했다.

추 전 장관은 이날 김성회 열린민주당 대변인의 페이스북 게시물의 댓글란에 해당 사진을 올렸다.

추 전 장관은 한복을 입은 여성이 회초리를 들고 앉아 있고, 그 앞에서 댕기머리를 한 남자 아이가 종아리를 걷고 서 있는 사진을 댓글로 달았다.

여성의 얼굴에는 추 전 장관의 사진이, 남자아이의 얼굴에는 윤 전 총장의 사진이 각각 합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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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회 열린민주당 대변인의 페이스북 게시물 댓글란 갈무리 [연합]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8일 자신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에게 회초리질을 하는 합성사진을 SNS에 게시했다.

추 전 장관은 이날 김성회 열린민주당 대변인의 페이스북 게시물의 댓글란에 해당 사진을 올렸다.

김 대변인은 윤 후보가 아버지에게 대학생 때까지 맞으며 자랐다고 말했다는 기사의 캡쳐 화면을 페이스북에 공유하면서 "체벌로는 아무 것도 해결되지 않는다"고 적었다.

추 전 장관은 한복을 입은 여성이 회초리를 들고 앉아 있고, 그 앞에서 댕기머리를 한 남자 아이가 종아리를 걷고 서 있는 사진을 댓글로 달았다. 여성의 얼굴에는 추 전 장관의 사진이, 남자아이의 얼굴에는 윤 전 총장의 사진이 각각 합성됐다.

추 전 장관은 사진에 대해 따로 설명을 달지는 않았다.

추 전 장관은 더불어민주당 경선 과정에서도 윤 전 총장을 꿩에 비유하며 자신을 '꿩 잡는 매'라고 강조한 바 있다.

dod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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