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노조 차기 지부장, 강성 성향 김준오 후보 당선.. 파업 리스크 우려↑

김창성 기자 입력 2021. 12. 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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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노동조합의 차기 지부장에 '강성' 성향의 김준오 후보가 뽑혔다.

8일 한국GM 노조에 따르면 김 후보는 전날부터 진행된 조합원(7627명 참여)의 '제27대 한국GM 임원후보 결선투표' 결과 56.7%의 득표율로 민기 후보(41.9%)를 누르고 차기 한국GM 노조 지부장에 당선됐다.

강성으로 분류되는 김 후보가 당선된 만큼 공약 달성을 위해 파업 등의 노조 리스크가 우려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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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의 노조 차기 지부장에 강성으로 분류되는 김준오 후보가 당선됐다. 사진은 한국지엠 인천 부평공장 전경. /사진=김창성 기자
한국GM 노동조합의 차기 지부장에 ‘강성’ 성향의 김준오 후보가 뽑혔다.

8일 한국GM 노조에 따르면 김 후보는 전날부터 진행된 조합원(7627명 참여)의 ‘제27대 한국GM 임원후보 결선투표’ 결과 56.7%의 득표율로 민기 후보(41.9%)를 누르고 차기 한국GM 노조 지부장에 당선됐다.

당선된 김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부평1공장 트레일블레이저 단종 이후 신차 배정 ▲부평2공장 1교대 유지 ▲전기차 유치 등의 공약을 내걸었다.

강성으로 분류되는 김 후보가 당선된 만큼 공약 달성을 위해 파업 등의 노조 리스크가 우려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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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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