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내일까지 장관이 직접 방역 현장점검·보고하라"

2021. 12. 8.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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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김부겸 국무총리가 장관들에게 직접 현장점검을 요구했다.

김 총리는 8일 코로나19 방역과 관련, 각 부처의 장이 오는 9일 오전까지 소관 분야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 뒤 그 결과를 보고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김 총리는 이날 각 부처에 "지난 6일부터 시행 중인 강화된 방역조치가 현장에서 원활히 이행되는지 면밀히 점검·시정조치하고 보완사항을 적극 발굴해 개선방안을 중대본에 보고해달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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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조치 보완·개선방안 발굴 요구
김부겸 국무총리가 8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해지면서 김부겸 국무총리가 장관들에게 직접 현장점검을 요구했다.

김 총리는 8일 코로나19 방역과 관련, 각 부처의 장이 오는 9일 오전까지 소관 분야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 뒤 그 결과를 보고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김 총리는 이날 각 부처에 "지난 6일부터 시행 중인 강화된 방역조치가 현장에서 원활히 이행되는지 면밀히 점검·시정조치하고 보완사항을 적극 발굴해 개선방안을 중대본에 보고해달라"고 지시했다.

또 "3일부터 31일까지 4주간 특별점검기간동안 방역상황이 조속히 안정될 수 있도록 부처내 역량을 총동원해 대처하라"고 주문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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