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첫 시즌 보낸 김하성 "하루하루가 첫날"

보도국 입력 2021. 12. 8.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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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메이저리그에서 첫 시즌을 보낸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귀국 후 첫 공식 석상에서 한 시즌을 돌아봤습니다.

김하성은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에서 특별상을 받은 뒤 "하루하루가 첫날이자 처음 같았다"고 빅리그 적응의 어려움을 털어놨습니다.

김하성은 스타 군단 샌디에이고에서 주로 백업 선수로 활약하며 타율 2할 2리, 홈런 8개를 기록했습니다.

야탑고 1년 후배인 피츠버그 박효준과는 내년 동반 활약을 다짐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김하성 / 샌디에이고 내야수> "올해 좀 부족한 부분이 많았던 거 같은데 내년엔 둘 다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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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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