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공공 노동이사제' 단독처리 추진..국민의힘 반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약인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도입 법안의 단독 처리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여당 단독으로 소집해 열린 국회 기재위는 공공부문 노동이사제 도입을 골자로 한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 개정안과 사회적 경제 기본법 등 4개 법안에 대해 안건조정위 구성을 신청했습니다.
민주당은 조만간 기재위 전체회의에서 안건조정위 구성을 마치고 이달 임시국회에서 해당 법안을 처리할 계획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약인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도입 법안의 단독 처리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여당 단독으로 소집해 열린 국회 기재위는 공공부문 노동이사제 도입을 골자로 한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 개정안과 사회적 경제 기본법 등 4개 법안에 대해 안건조정위 구성을 신청했습니다.
노동이사제는 노동자 대표가 이사회에 들어가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제도로 이재명 대선 후보가 이번 정기국회 처리를 당부했습니다.
안건조정위는 상임위 3분의 1 이상의 요구로 구성돼 재적위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하면 법안이 통과됩니다.
민주당은 조만간 기재위 전체회의에서 안건조정위 구성을 마치고 이달 임시국회에서 해당 법안을 처리할 계획입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소위에서 충분히 심사해서 의결해야 하는데, 민주당이 전체회의로 법안을 가져와 숫자로 밀어붙이고 있다며 반발했습니다.
김지경 기자 (ivo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322193_3486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첫 7천 명대‥"확진자 증가세 따라잡기 힘겨워"
- "2주 뒤 1만 8천 명까지 급증할 수도"‥방역 강화 시급
- "완전 요물이네"‥공군, 또 성추행·성희롱 무마 시도
- "이렇게 당당한 피해자가 어딨어!"‥질책·윽박·협박
- '양평 공흥지구 의혹' 경기남부청 직접 수사‥윤석열 장모 입건
- '장릉 앞 아파트' 건설사 2곳, 문화재위 심의 요청 전격 철회
- [World Now_영상] 소금물에 둥둥‥이집트 사막 오아시스
- [엠빅뉴스] 요즘 중딩들 학폭 수준 "너클을 왜 끼냐고 XX"
- 靑 "베이징 겨울올림픽 보이콧 현재 검토 안 해‥정부 참석 여부도 미정"
- 청소년 접종 논란·소통 부족 지적에‥정부, 내일 특집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