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해 우리는' 박진주, 볼 때마다 빠져들어..'감초 활약' 톡톡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2021. 12. 8. 20: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박진주가 맛깔나는 감초 연기로 활약 중이다.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10년 전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역주행 인기로 인해 다시 카메라 앞에 강제 소환당하게 되면서 겪는 두 남녀의 복잡 미묘한 감정을 다룬 로맨스 코미디로 박진주는 김다미 절친 '이솔이'역을 맡아 거침없이 팩트 폭격을 날리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배우 박진주가 맛깔나는 감초 연기로 활약 중이다.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10년 전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역주행 인기로 인해 다시 카메라 앞에 강제 소환당하게 되면서 겪는 두 남녀의 복잡 미묘한 감정을 다룬 로맨스 코미디로 박진주는 김다미 절친 ‘이솔이’역을 맡아 거침없이 팩트 폭격을 날리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6일 첫 방송된 ‘그 해 우리는’에서 이솔이는 자신의 가게로 찾아와 맥주를 마시는 데만 집중하는 국연수(김다미 분)를 보고는 “또 내 얘기에 집중 안 하고 있지. 재수 없는 년”이라고 말하며 필터링을 거치지 않은 발언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바쁘다는 핑계로 소개팅남을 여러 번 바람맞힌 연수를 향해 “인성이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그 인성으로 사회생활이 가능한 게 맞아?”라고 말하며 직설적인 화법을 보여 보는 이들에게 통쾌함을 안겼다.
이솔이는 이에 그치지 않고 일밖에 모르는 연수를 향해 연애를 안 해도 좋으니 남자라도 만나보라며 현실적인 충고까지 해주는 모습을 보이며 찐친 케미를 자랑했다??.
첫 방송부터 유일하게 김다미에게 일침을 날리는 박진주는 ‘이솔이’라는 인물의 솔직함과 따뜻함을 유쾌하게 표현해냈다. 워커홀릭인 국연수에게 이해할 수 없다는 듯한 표정과 제스처를 취하는 등 극 중 ‘이솔이’ 캐릭터에 완벽하게 스며들어 감초 연기를 톡톡히 해내고 있는 박진주의 출구 없는 매력에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은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한국경제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