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KBS

[광주·전남 여론조사]④ 광주전남 이재명·민주당 압도적 지지, 20대는 이재명 지지 반토막

KBS 지역국 입력 2021. 12. 08. 20:19 수정 2021. 12. 08. 22:19

기사 도구 모음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글자 크기 조절 레이어

[KBS 광주] [앵커]

그럼 여기서 여론조사를 진행한 한국리서치 신성현 이사 모셔서, 결과 좀더 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

대선 후보 지지율, 정당 지지, 국정운영 지지도...

전국 조사와는 결과가 많이 다르네요? 광주전남에서 민주당에 대한 압도적 지지가 확인 된 거라고 봐야겠죠?

[답변]

네. 현재는 그렇게 저희가 이해를 할 수 있겠습니다.

한국 리서치가 KBS와 진행하고 있는 대선 기획 전국 단위 여론조사, 그리고 한국 리서치가 다른 조사 3사와 함께 하고 있는 전국 지표 조사의 전국 조사 결과와 비교해 봤을 때, 크게 세 가지로 비교가 가능하겠는데요.

먼저, 첫 번째로는 대선 후보 지지도 관련해서는 이번 우리 조사의 경우 광주에서는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도가 62% 전남에서는 65%가 나왔습니다.

전국 결과에서는 약 30% 초반대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30% 가까운 차이가 나타나고 있고요. 반면에 이번 조사에서 윤석열 후보에 대한 지지도가 10% 미만 정도 밖에 안 나왔다는 부분에서 큰 차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고요.

두 번째로는, 정당 지지도 관련해서 전국 조사의 경우 민주당에 대한 지지도가 30% 초반대로 나오고 있는 반면에, 이번 조사에서는 전남과 광주 모두 60% 이상이 나왔기 때문에 역시 30% 가까운, 두 배 가까운 차이가 있었고요.

마지막으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국정운영 평가에서도 긍정 응답 비율이 70% 이상으로 전국 조사에서 나타나고 있는 40% 내외랑은 큰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고 정리해서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앵커]

앞선 보도에는 없지만, 세대별로 봤더니 지지도가 많이 다르더라고요.

20대는 이재명 후보 지지도가 평균에서 절반 이하로 툭 떨어지던데?

[답변]

광주의 경우 전체 이재명 후보 지지도 62%로 나온 반면에 청년층 특히 20대 같은 경우는 32%, 절반의 수준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태도 유보층은 약 40%에 육박하고 있었고, 여기서 태도 유보층은 아직 지지할 후보가 없다거나 아직 잘 모르겠다고 응답을 하신 분들을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더구나 20대 같은 경우는 지지하더라도 지지 후보를 바꿀 수 있다고 말한 응답한 비율이 한 70%에 육박하고 있기 때문에 굉장히 표심의 변동성이 아주 큰 세대라는 것이란 걸 특징으로 말씀드릴 수 있겠고요.

이에 따라서 정치권에서는 20대에 대한 20대를 위한 전략이나 어떤 선거 전략, 선거 캠페인들을 마련할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앵커]

지역 현안 관련해서도 젊은 층의 인식이 좀 다르게 나타난 점이 있던가요?

[답변]

전남 지역 현안에서 확인할 수가 있었는데요.

전남 같은 경우는 저희가 지역 현안 중에 무엇이 가장 중요하냐고 물어봤을 때 전체 기준으로 1순위가 국립의과대학 유치, 두 번째가 광주전남 행정 통합 추진, 세 번째가 지방 소멸 대책 마련이었는데...

20대 같은 경우는 지방 소멸 대책 마련이 1순위였고, 2순위가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인 부분이었습니다.

저희 데이터를 놓고 볼 때는 20대 젊은 층 같은 경우는 이런 미래에 대한 준비 또는 일자리 마련에 관련된 현안들을 더 중시하고 우선시한다는 걸 저희가 확인할 수가 있었습니다.

[앵커]

KBS광주총국이 내년 지방선거 앞두고, 첫 여론조사를 했는데...

광주시장은 이용섭, 강기정 두 사람의 차이가 박빙이네요?

[답변]

이번에 조사 결과를 봤을 때, 이용섭 현 광주시장과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 간의 응답률 차이가 2.3%포인트 차이로 오차범위 내에 있는 접전이었습니다.

아마 이 두 후보가 광주 지역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것도 영향을 미칠 수 생각이 되는데요.

아마 지금 6개월 정도 지방선거가 남아 있기 때문에 추후에 대한 어떤 면밀한 지켜봄들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도지사 후보 적합도 결과도 눈에 띄던데, 유보층이 절반 넘게 나오더라고요? 어떻게 봐야할까요?

[답변]

전남지사 적합도에서는 유보층이 50%가 나왔습니다. 저희도 예상치 못한 결과이기는 했었는데요. 우선은 저희가 조사 진행 과정에서 아직까지 후보가 2명 정도밖에 나타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또한, 추가 후보들에 대해서는 저희가 확인을 아직 못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유권자들께서 잘 모르기 때문이기도 하고, 아마 지명도 높은 후보의 추가 여부에 따라서 변동성이 있다고 생각이 되고 특히 어떤 후보가 나올지 좀 더 지켜보겠다. 좀 더 살펴보고 한 번 응답하겠다는 의중도 이번 조사 결과에서 읽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KBS 지역국

저작권자ⓒ KBS(news.kbs.co.kr)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포토&TV

    이 시각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