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들X' 전현무, 이정재 성대모사..'오징어게임' 찐팬 인증

진주희 2021. 12. 8. 20: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현무가 '오징어게임' 찐팬을 인증하며 이정재 성대모사를 펼친다.

8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이하 '선녀들')에서는 현대문학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재해석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전현무는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학교판 '오징어게임'으로 소개해 흥미를 모은다.

'오징어게임' 룩을 완벽하게 갖춰 입은 전현무는 "난 서울에서 온 성기훈이라고 해"라며, 급 이정재 성대모사까지 선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현무가 ‘오징어게임’ 찐팬을 인증하며 이정재 성대모사를 펼친다.

8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이하 ‘선녀들’)에서는 현대문학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재해석하는 시간을 갖는다.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은 초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권력 관계를 다룬 작품으로, 우리 사회 축소판으로도 불리는 소설.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는 옛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학교에서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소환한다.

‘선녀들’ 전현무가 ‘오징어게임’ 찐팬임을 인증했다.사진=MBC 제공
이날 전현무는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학교판 ‘오징어게임’으로 소개해 흥미를 모은다. 이와 함께 ‘오징어게임’ 의상을 직접 준비해 입고 등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초록색 복고풍 트레이닝복에는 극중 이정재가 연기한 성기훈의 넘버 ‘456’이 적혀 있다.

‘오징어게임’ 룩을 완벽하게 갖춰 입은 전현무는 “난 서울에서 온 성기훈이라고 해”라며, 급 이정재 성대모사까지 선보인다. 전학생 콘셉트까지 잡은 전현무의 갑작스러운 침투에 김종민, 유병재는 폭소한다고. 틈만 나면 이정재를 소환하는 전현무의 모습이 배움 여행 내내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학교에는 인강계 아이돌 강사 ‘문학 마스터’ 김젬마와 함께, 특별한 마스터가 등장해 반가움을 안긴다. 수업을 시작하는 종소리와 함께 “권력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수상한 안내 방송이 나오고, ‘선녀들’은 학교 안에서 벌어지는 집단 따돌림, 갑질 문제, 약육강식의 세계 등 우리 사회 축소판을 살펴본다고 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특별 마스터는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속 인물들을 정신 분석적 관점으로 바라보고 솔루션까지 준다고 해 흥미를 자극한다.

학교판 ‘오징어게임’으로 초대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는 8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