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공기질 반짝 나아져..주말까지 초봄처럼 포근

최아리 캐스터 2021. 12. 8.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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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추위가 풀리자마자 미세먼지가 찾아와서 걱정이었는데요.

예상보다 공기의 흐름이 원활해졌습니다.

오후 들어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일제히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내일은 수도권에서만 아침과 밤 시간대 농도가 짙어지겠습니다.

하지만 모레부터는 또다시 먼지가 쌓이기 쉬운 날씨가 되겠습니다.

오늘 기상청은 지난가을 기후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기온의 변동 폭이 워낙 에 심해서 지난 1973년 관측 이후 기온 변동폭이 가장 심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현상이 초겨울에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번 주는 초봄처럼 온화하겠지만 다음 주에는 다시 영하권 추위가 몰려오겠습니다.

건강 잃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내륙 많은 지역에서는 안개가 끼겠고요.

낮 동안에는 구름만 가득하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과 대구 2도, 여수 8도로 오늘과 비슷합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1도, 부산 17도까지 올라서 예년 기온을 5도가량 크게 웃돌겠습니다.

일요일부터는 북쪽에 한기가 내려와서요.

월요일 아침 서울이 영하 6도로 지난주보다 더 춥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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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322220_349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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