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Pic] 정순택 대주교, 제14대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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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에서 신임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베드로 대주교의 착좌 미사가 거행됐다.
제14대 서울대교구장으로 임명된 정 대주교는 올해 60세로 김수환 추기경 이후 가장 젊은 교구장이 되었다.
이날 착좌 미사에서 정 대주교는 "신앙을 우리 시대에는 어떤 모습으로 살고 증거해야 하는지, 또 어떤 모습으로 교회는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교회 구성원 모두와 함께 고민하고 나눌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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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백동현 기자 = 8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에서 신임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베드로 대주교의 착좌 미사가 거행됐다.
제14대 서울대교구장으로 임명된 정 대주교는 올해 60세로 김수환 추기경 이후 가장 젊은 교구장이 되었다.
이날 착좌 미사에서 정 대주교는 "신앙을 우리 시대에는 어떤 모습으로 살고 증거해야 하는지, 또 어떤 모습으로 교회는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교회 구성원 모두와 함께 고민하고 나눌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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