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엔지니어링, 초분광복합검사 시스템 출시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 기자 2021. 12. 8.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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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엔지니어링은 세계 최초로 X-Ray, Vision, 초분광 기술을 하나로 묶은 초분광복합검사 시스템(Intellisense HIS-6000D)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농심엔지니어링이 독자 개발한 초분광복합검사 시스템은 근적외선 영역대의 파장정보를 이용해 식품공정 중 발생하는 이물질을 검출해내는 차세대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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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저밀도‧고밀도‧벌레 혼입 등 이물 검사

농심엔지니어링은 세계 최초로 X-Ray, Vision, 초분광 기술을 하나로 묶은 초분광복합검사 시스템(Intellisense HIS-6000D)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농심엔지니어링이 독자 개발한 초분광복합검사 시스템은 근적외선 영역대의 파장정보를 이용해 식품공정 중 발생하는 이물질을 검출해내는 차세대 솔루션이다. 지난해 특허등록을 마치고 국내 식품기업 및 HMR, 농산물, 식품 제조 공정라인에 도입돼 사용 중이다.

해당 시스템은 분당 120미터 이상의 속도로 식품원료 내 이물질을 검사하는데, 단일원료는 물론 혼합원료까지 검사할 수 있으며, 정성검사뿐만 아니라 정량검사도 가능한 장비다.

또한, 기존 X-Ray 및 금속검출기를 통해 검사에 어려움을 겪었던 저밀도 이물질(벌레, 플라스틱, 나무, 비닐 등)에 대한 검사뿐만 아니라, 고밀도(금속, 유리, 돌 등)이물질, 벌레 혼입 이물질 검사에 대해 완벽한 검사를 수행할 수 있다.

농심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식품검사기분야 도약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한마음 한 뜻으로 최선을 다하며, 최고의 가격과 품질경쟁력을 갖춘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엔지니어링은 1997년 창립한 식음료 및 제약분야 검사기 전문업체로서 글로벌 식품 기업 농심을 모기업으로 두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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