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 논산시 코로나 19, 확진자 11명 추가 발생.. 군의회 예산안 심의 중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에서 8일 코로나 19 확진자 8명(논산 978 - 985번)이 추가 발생했다.
논산시 방역당국은 "확진자 중 4명은 충남 14011번 확진자등 기확진자의 접촉자이며, 2명은 대전, 고양시 기확진자의 접촉자 각 1명, 1명은 선제검사 결과 확진됐다"고 전했다.
또한, 청양군(군수 김돈곤)에서는 이날 확진자 3명(청양 117 - 119번)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청양군의 이날 현재 코로나 19 확진자는 119명으로 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청양군의회 의장 확진 - 의원 6명 전원 자가격리 중.. 내년 예산안..서면심의 검토 중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에서 8일 코로나 19 확진자 8명(논산 978 - 985번)이 추가 발생했다. 이들 확진자는 10대 1명, 60대 4명, 70대 3명이다.
전날 논산시 보건소 검사 결과 이날 확진됐다. 논산시 방역당국은 "확진자 중 4명은 충남 14011번 확진자등 기확진자의 접촉자이며, 2명은 대전, 고양시 기확진자의 접촉자 각 1명, 1명은 선제검사 결과 확진됐다"고 전했다.
이들 확진자의 입원의료기관은 협의 중이다. 이로써 논산시의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현재 985명으로 늘어났다.
또한, 청양군(군수 김돈곤)에서는 이날 확진자 3명(청양 117 - 119번)이 추가 발생했다. 이들 확진자는 충남 14061번 기확진자의 접촉자 등이며, 60대 2명, 50대 1명이다. 이로써 청양군의 이날 현재 코로나 19 확진자는 119명으로 늘었다.
이런 가운데, 청양군의회 278회 정례회 예산안 심의가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군의회는 지난 1 - 14일 내년 예산안을 심의 중이었다. 그러나 최의환 군의장이 주민들과 접촉해 확진됨에 따라 군의원들까지 자가격리하게 됐다.
따라서 예산안 심의가 기한내 불가능해졌다. 이에따라 청양군의회는 내년 예산안 심의를 법정시한인 회계연도 10일전인 오는 21일 전까지 마쳐야 함을 감안 '서면 심의’로 대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논산⋅청양=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환자 생명 ‘최전선’인데…무너지는 중환자실
- 엔터주, 하이브 사태에 ‘인적 리스크’ 재부각
- 카카오 부동산 자회사 실적악화…결국 모회사 품으로
- “나만 믿고 따라오개”…시각장애인 안내견 보행 체험 [해봤더니]
- 포스코 공장, 수산화리튬 국산화 급해도..“안전 관리부터”
- 박홍배 당선인 “의사 37번 만나…산업은행 직원과는 왜 대화 않나” [인터뷰]
- 설탕먹여 채집한 사양꿀 논란에 표기논쟁 점화...당국은 '묵묵부답'
- 與 낙선·낙천자 고언에 자세 낮춘 尹…“본회의 이탈표 우려”
- 민주당 원대, 사실상 박찬대 단독 추대…의장까지 친명 장악
- 경찰, ‘이선균 수사정보 유출’ 인천지검 수사관 입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