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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산' 토트넘, 렌전 출전 가능 1군 선수는 10명뿐

박문수 입력 2021. 12. 09. 00:44 수정 2021. 12. 09.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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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재의 연속이다.

토트넘 홋스퍼가 코로나 19 확산 직격탄을 맞았다.

콘테 감독은 8일(현지시각)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토트넘 홋스퍼 코로나 확산 현황을 알렸다.

'풋볼 런던'에 따르면 렌전에서 토트넘이 기용할 수 있는 1군급 선수는 10명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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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렌과의 UEFA 컨퍼런스리그 G조 6라운드 맞대결 앞둔 토트넘 홋스퍼
▲ 콘테 피셜 선수단 8명에 스태프만 5명 코로나 19 양성 판정
▲ 부상에 코로나 결장까지, 토트넘이 가동 가능한 1군 자원은 10명이 전부
▲ 렌전 결과에 따라 32강 진출 여부 갈리지만, 일정 연기는 사실상 불가능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악재의 연속이다. 토트넘 홋스퍼가 코로나 19 확산 직격탄을 맞았다. 콘테 감독은 8일(현지시각)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토트넘 홋스퍼 코로나 확산 현황을 알렸다. 콘테 감독이 밝힌 코로나 19 양성 반응 선수는 8명이다. 무엇보다 지금보다 더 많은 선수가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 선수가 없다. '풋볼 런던'에 따르면 렌전에서 토트넘이 기용할 수 있는 1군급 선수는 10명이 전부다. 이렇게 되면 유스팀에서 선수를 올려야 한다. 혹시라도 이들 중 하나라도 부상을 당한다면 교체할 자원도 마땅히 없다.

콘테 감독 또한 "기자회견에서 축구가 가장 중요하지만, 축구가 아닌 다른 상황을 이야기해야 하는 것이 유감스럽다. 상황 자체가 심각하다. 우리도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겠다"라며 유감을 표했다.

이어서 그는 "11명의 선수가 있었다. 그러나 오늘 한 명의 선수가 경기를 준비하고 훈련을 마쳤더니,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며 당장 1군 선수로 베스트 11을 채울 수도 없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코로나 확산도 문제지만, 일정표도 빡빡하다. 12일로 예정된 브라이튼전의 경우 이미 협회에 리그 일정 연기를 요청했다. 그러나 UEFA 컨퍼런스리그는 또 다르다.

콘테가 8명의 선수가 확진된 사실을 알린 가운데, 토트넘은 바로 다음 날 경기를 치른다. 미룰 수도 없다. 그렇다고 거를 수도 없다. 선수 수급도 비상인데, 렌전에서 승리하지 못한다면 결과에 따라 탈락할 수 있기 때문이다.

G조 토트넘은 2승 1무 2패 승점 7점으로 피테서와 공동 2위다. 이미 렌이 조 1위를 확정지은 가운데, 토트넘과 피테서 중 한 팀은 탈락이다.

토트넘이 조 선두 렌과 홈 경기를 치르는 동안, 피테서는 조 최하위 무라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있다. 토트넘으로서는 여러모로 지난 무라 원정 패배가 뼈아픈 순간이다. 무엇보다 현시점에서 더 많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 말 그대로 총체적 난국이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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