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이랑은 다르네"..'지옥', 공개 20일만에 10위권 밖으로

이상현 2021. 12. 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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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이 글로벌 순위 10위권 밖으로 밀려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지옥은 전날 기준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전 세계 톱10에서 밀려났다.

지옥은 지난달 19일 공개 하루 만에 전 세계 1위를 기록했으며 22일부터 열흔간 1위 자리를 유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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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지옥. <연합뉴스>

넷플릭스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이 글로벌 순위 10위권 밖으로 밀려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지옥은 전날 기준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전 세계 톱10에서 밀려났다.

지옥은 지난달 19일 공개 하루 만에 전 세계 1위를 기록했으며 22일부터 열흔간 1위 자리를 유지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3일 3위로 밀려난 뒤 순위가 점점 떨어지다가 공개 20일째인 이날부터 순위권 안에 들지 못했다.

반면 한국 드라마 열풍을 일으킨 '오징어 게임'은 6위를 지키며 지금까지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리그 오브 레전드 제작진이 만든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케인'과 KBS 2TV 사극 로맨스 '연모'는 각각 4위와 7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 지난 10월 종영한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도 이날 9위에 재진입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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