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7102명..위중증 857명으로 '최다'

김진수 2021. 12. 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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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7000명대를 기록한 데 이어 위중증 환자는 이날 다시 최다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02명,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9만6584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해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이후 최다치를 기록한 전날 7175명보다는 73명 적지만, 여전히 7000명대를 넘어서는 등 확산세는 이어지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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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오전 서울역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7000명대를 기록한 데 이어 위중증 환자는 이날 다시 최다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02명,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9만6584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해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이후 최다치를 기록한 전날 7175명보다는 73명 적지만, 여전히 7000명대를 넘어서는 등 확산세는 이어지는 모습이다.

위중증 환자는 857명으로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직전 최다 기록이던 전날 위중증 환자 840명에서 17명이 더 증가했다.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은 57명 늘어 누적 4077명, 치명률은 0.82%를 기록했다.

김진수기자 kim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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