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구래동 상업지역 공영주차장 건립.. 2023년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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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가 김포한강신도시 구래동 상업지역에 김포 최초의 '지하 공영주차장'을 건립한다고 9일 밝혔다.
지하주차장이 들어서는 곳은 구래동 6882-7번지 중심상업지역 내 공원부지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구래동 지하주차장 조성으로 인근 상업지역 일대 주차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민선7기 역점사업인 운양환승센터, 사우9 공영주차장, 한강중앙공원 공영주차장도 적기 개장해 시민 불편을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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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가 김포한강신도시 구래동 상업지역에 김포 최초의 '지하 공영주차장'을 건립한다고 9일 밝혔다.
지하주차장이 들어서는 곳은 구래동 6882-7번지 중심상업지역 내 공원부지다.
시가 추진하고 있는 '문화의 거리' 구간 중 광장지역으로 거리 활성화를 위한 주차공간 확보와 이용자 편의 증대가 목적이다. 시비 11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연면적 3760㎡ 규모에 105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
시는 이달 중 건립 공사에 들어가 2023년 상반기부터 주차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래역 중심상업지역은 유동인구가 크게 늘면서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이다. 시는 이번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만성적인 불법 주정차 문제가 해소 되고 상가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시는 구래동 문화의 거리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전문가와 공무원 20명으로 구성된 특별 프로젝트팀을 구성했다.
문화 콘텐츠 발굴, 수목·실개천 등 시설 리모델링, 주차공간 확보 등 신도시 명품거리 조성을 위해 부서 간 정보를 공유하고 실무회의를 수시로 열고 당초보다 주차장 착공 시기를 앞당겼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구래동 지하주차장 조성으로 인근 상업지역 일대 주차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민선7기 역점사업인 운양환승센터, 사우9 공영주차장, 한강중앙공원 공영주차장도 적기 개장해 시민 불편을 해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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