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외국인 투자기업 첫 유치

하동=노수윤 기자 2021. 12. 9.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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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이 9일 아그루코리아(대표 최호동)와 금성조선농공단지 내 대구경 파이프 생산라인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했다.

아그루코리아는 금성조선농공단지 내 3만3000㎡ 부지에 400억원을 투자해 친환경 반도체용 배관재 및 상하수도용 대구경 파이프라인 공장을 신설한다.

윤상기 군수는 "금성조선농공단지의 성공과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뜻깊은 날"이라며 "아그루코리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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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루코리아, 금성조선단지에 400억 투자 공장 설치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가운데), 윤상기 하동군수(오른쪽)가 9일 아그루코리아와 투자협약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하동군


하동군이 9일 아그루코리아(대표 최호동)와 금성조선농공단지 내 대구경 파이프 생산라인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했다.

아그루코리아는 금성조선농공단지 내 3만3000㎡ 부지에 400억원을 투자해 친환경 반도체용 배관재 및 상하수도용 대구경 파이프라인 공장을 신설한다. 30명의 신규고용 창출을 기대한다.

투자는 아그루코리아와 오스트리아 아그루(Agru)사 간 합작으로 신규법인을 설립해 투자할 계획이며 하동지역 첫 외국인투자기업이면서 경남 제1호 오스트리아 외국인투자기업이다.

하동군과 아그루코리아는 외국인투자기업의 불모지였던 하동에 신규고용 창출을 이끌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윤상기 군수는 "금성조선농공단지의 성공과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뜻깊은 날"이라며 "아그루코리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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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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