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델 LA콘서트에.."코로나 백신 미접종자는 입장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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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유명 팝스타 아델(33)이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관객은 자신의 라스베이거스 콘서트에 입장할 수 없다고 밝혔다.
8일(현지시각) 스카이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아델의 콘서트 예약을 담당하고 있는 티켓마스터는 "행사장 입장을 위해 모든 참석자는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최소 예방접종 14일 후) 행사 48시간 이내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아야 입장할 수 있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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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유명 팝스타 아델(33)이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관객은 자신의 라스베이거스 콘서트에 입장할 수 없다고 밝혔다.
8일(현지시각) 스카이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아델의 콘서트 예약을 담당하고 있는 티켓마스터는 “행사장 입장을 위해 모든 참석자는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최소 예방접종 14일 후) 행사 48시간 이내에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아야 입장할 수 있다”고 공지했다. 아델은 내년 1월 21일부터 4월까지 주말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시저스 팰리스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콘서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관객은 예방 접종 증명서와 음성 결과 통지서를 지참해야만 입장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진단검사도 코로나19 가정용 키트 검사 결과는 허용되지 않고 PCR 검사를 받아야만 한다.
아델은 이러한 방침을 결정한 배경에 대해 “현재 코로나 상황은 아무도 예측할 수 없고, 부디 내 쇼에 오는 사람이 겁먹지 않으면 좋겠다”며 “무엇보다 나 또한 코로나에 걸리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아델은 코로나19로 인해 2022년에 예정된 주요한 월드 투어 일정을 모두 연기했다고 덧붙였다.
그래미상을 15번이나 수상한 아델은 최근 6년 만에 새로운 앨범 ‘30’을 발매했다. 그녀가 발표한 ‘이지 온 미(Easy On Me)’는 이혼을 겪은 아델이 아들에게 자신의 선택을 이해해줬으면 하는 바람을 담은 노래다. 아델은 2019년 자선사업가 사이먼 코넥키와 열애 끝에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뒀지만 올해 초 이혼했다.
노혜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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