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산하 국제민간항공기구에 국토부 항공보안 전문위원 선출

권화순 기자 2021. 12. 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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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항공보안 전문위원(Aviation Security Panel)으로 국토부 허백용 주무관이 지난 30일 선출됐다고 9일 밝혔다.

ICAO 전문위원은 국제 민간항공에 관한 국제기준 및 정책수립에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는 전문가로서, 항공보안·안전관리·무인기·계기비행절차 등 총 24개 분야별로 회원국을 대표하는 전문가가 전문위원으로 임명돼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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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백용 국토부 주무관

국토교통부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항공보안 전문위원(Aviation Security Panel)으로 국토부 허백용 주무관이 지난 30일 선출됐다고 9일 밝혔다.

ICAO(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는 UN 산하기구로 현재 193개 회원국으로 구성됐으며 국제 민간항공에 관한 표준 제정을 한다. 본부는 캐나다 몬트리올에 있다.

ICAO 전문위원은 국제 민간항공에 관한 국제기준 및 정책수립에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는 전문가로서, 항공보안·안전관리·무인기·계기비행절차 등 총 24개 분야별로 회원국을 대표하는 전문가가 전문위원으로 임명돼 활동한다.

그간 우리나라는 항공안전 관련 11개 분야에서 전문위원을 배출했다. 이번 항공보안 분야 첫 전문위원 배출을 통해 향후 ICAO 국제 항공보안 기준 및 정책 논의 시 우리나라의 입장을 반영하고 우리나라의 항공보안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등 국제항공사회에 보다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석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지난 2019년 10월 ICAO 이사국 선거 7연임 달성 및 같은 해 11월 항행위원 선거 6연임 성공에 이어 이번 항공보안 전문위원 진출로 국제항공 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이 높아진 것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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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화순 기자 fires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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