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LA 다저스 출신 야시엘 푸이그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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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이 메이저리그 출신 외야수 야시엘 푸이그 선수를 새 외국인 타자로 영입했습니다.
최근 한국 KBO리그 영입설이 제기되자 마이너리그에서 뛰면서 계속 빅리그에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던 푸이그는 메이저리그 직장 폐쇄로 빅리그 구단과 협상이 어려워지고, 도미니카공화국에 체류하며 지속적으로 설득한 키움측의 노력이 통하면서 결국 키움의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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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이 메이저리그 출신 외야수 야시엘 푸이그 선수를 새 외국인 타자로 영입했습니다.
키움은 오늘 푸이그와 총액 100만 불에 다음 시즌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쿠바에서 출생한 푸이그는 2013년 LA 다저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6시즌 동안 활약했고 이후 신시내티와 클리블랜드에서 뛰면서 통산 7시즌 동안 132홈런 타율 2할7푼7리를 기록했습니다.
푸이그는 올해 멕시코리그에서 타율 3할1푼2리에 홈런 10개를 기록하며 수비상을 수상했습니다.
최근 한국 KBO리그 영입설이 제기되자 마이너리그에서 뛰면서 계속 빅리그에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던 푸이그는 메이저리그 직장 폐쇄로 빅리그 구단과 협상이 어려워지고, 도미니카공화국에 체류하며 지속적으로 설득한 키움측의 노력이 통하면서 결국 키움의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푸이그는 비자발급 등 행정절차를 마친 뒤 키움의 스프링캠프에 맞춰 입국할 예정입니다.
이명진 기자 (sportsl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ports/article/6322399_349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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