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전설의 조언 "EPL팀들, 홀란드 말고 벨링엄 영입해라"

양승현 기자 2021. 12. 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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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전설' 리오 퍼디낸드가 주드 벨링엄(도르트문트·18)에 대해 "세상 모든 팀을 발전 시킬 수 있는 선수"라며 극찬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9일(한국시각) "퍼디낸드가 전날 베식타스전 최우수 선수(MOM) 벨링엄을 극찬했다"며 "퍼디낸드는 그를 '완벽한 선수'라고 정리했다"고 보도했다.

퍼디낸드는 이날 영국 BT스포츠 인터뷰에서 "벨링엄은 잉글랜드에서 최고의 유망주"라며 "미래 주장, 리더이자 훌륭한 선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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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 퍼디낸드(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주드 벨링엄(도르트문트)을 극찬했다. 사진은 지난달 21일 슈투트가르트와의 경기에 출전한 퍼디낸드. /사진=로이터
잉글랜드 '전설' 리오 퍼디낸드가 주드 벨링엄(도르트문트·18)에 대해 "세상 모든 팀을 발전 시킬 수 있는 선수"라며 극찬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9일(한국시각) "퍼디낸드가 전날 베식타스전 최우수 선수(MOM) 벨링엄을 극찬했다"며 "퍼디낸드는 그를 '완벽한 선수'라고 정리했다"고 보도했다.

퍼디낸드는 이날 영국 BT스포츠 인터뷰에서 "벨링엄은 잉글랜드에서 최고의 유망주"라며 "미래 주장, 리더이자 훌륭한 선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와 같은 나이에 아무 팀이나 발전시킬 수 있는 선수는 없다"면서 "그는 유럽 무대에서 5~6년 동안 활약한 25살 선수같다"고 전했다.

오언 하그리브스는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와 대결했을 때도 벨링엄은 최고의 미드필더였다"라며 "모두가 엘링 홀란드 영입에 나서지만 영국의 빅클럽들은 벨링엄을 꼭 데리고 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소 10년 동안 팀의 중심을 책임질 선수"라며 "금액이 얼마든 무조건 영입해야 한다"고 극찬했다.

벨링엄은 지난해 6월 영국 버밍엄 시티에서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당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큰 관심을 보였지만 벨링엄은 독일 무대를 선택했다. 그는 소속팀에서 68경기에 출전해 7골 13도움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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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현 기자 mickeyan9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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