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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국내외 원전 확대 구체화될 때까지 기다려야"-미래에셋

한경우 입력 2021. 12. 1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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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10일 한전KPS에 대해 단기간 안에 실적이 극적으로 성장하기는 어려워 국내외 원자력발전 확대 움직임이 구체화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며 투자의견 '트레이딩바이(Trading Buy)', 목표주가 4만8000원을 유지했다.

류제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상반기에 집중된 화력발전 관련 실적은 하반기의 매출 부담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내년에도 한전KPS의 외형 성장은 이어지겠지만, 성장률은 정체될 것이라고 미래에셋증권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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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10일 한전KPS에 대해 단기간 안에 실적이 극적으로 성장하기는 어려워 국내외 원자력발전 확대 움직임이 구체화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며 투자의견 ‘트레이딩바이(Trading Buy)’, 목표주가 4만8000원을 유지했다.

한전KPS의 4분기 영업이익은 343억원으로 전망됐다. 에프앤가이드에 집계된 증권시장 전망치 평균(컨센서스) 407억원에 미치지 못한다.

류제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상반기에 집중된 화력발전 관련 실적은 하반기의 매출 부담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원전 분야는 작년과 유사한 실적이, 해외 부문은 수주 실적 반영에 따른 호조 지속이 각각 예상됐다.

내년에도 한전KPS의 외형 성장은 이어지겠지만, 성장률은 정체될 것이라고 미래에셋증권은 전망했다. 특히 화력 부문의 올해 호실적이 내년에는 역기져효과를 내면서 성장에 대한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우려됐다.

류 연구원은 UAE에서의 계약 변경과 고리 원전 폐로에 따른 매출을 기대하면서도 “연간 실적 반영 규모로 전반적인 실적 정체 상황을 반전시키기는 쉽지 않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유럽 친환경 에너지 분류체계에 원전이 포함되면 수주 기대감이 상승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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