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확진 7000명대 [이주의 키워드]

유지만 기자 2021. 12. 1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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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하루 신규 확진자가 사상 처음으로 7000명을 넘어섰다.

위중증 환자도 처음으로 800명대에 진입했다.

크리스마스와 새해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연말연초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1만 명을 돌파할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이 나오고 있다.

코로나19 중증 병상 가동률은 전국적으로 80%에 육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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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유지만 기자)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하루 신규 확진자가 사상 처음으로 7000명을 넘어섰다. 위중증 환자도 처음으로 800명대에 진입했다.

크리스마스와 새해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연말연초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1만 명을 돌파할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이 나오고 있다.

상황이 악화되면서 의료대응체계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코로나19 중증 병상 가동률은 전국적으로 80%에 육박하고 있다. 오미크론의 확산이 시작된 인천에서는 90%를 넘어섰다.

청와대는 "정부는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방역상황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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