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3일 알림

한겨레 입력 2021. 12. 13. 04:06 수정 2021. 12. 1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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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총행복 농산어촌개벽대행진 전국추진위원회는 14∼15일 강원도 평창과 춘천에서 개벽 대행진을 한다.

강원 개벽 대행진은 14일 오후 1시 평창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평창민회'을 한다.

도올 김용옥, 소빈 박진도(전 대통력직속 농어촌농어업특별위원장)를 비롯한 지역민이 함께 참여한다.

◇ 고구려발해학회(이사장 권혁재 학연문화사 대표, 회장 정석배 한국전통문화대 교수)는 지난 10일 제2차 전국고구려발해학대회를 열고 '제8회 고구려발해학회 학술상'을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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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충남 홍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민총행복 농산어촌개벽대행진 홍성민회의 주요 토론자들. 왼쪽부터 소빈 박진도 추진위원, 배우 김응수, 도올 김용옥 추진위원. 전국추진위 제공

◇ 국민총행복 농산어촌개벽대행진 전국추진위원회는 14∼15일 강원도 평창과 춘천에서 개벽 대행진을 한다. 3농(농어민·농어업·농어촌)문제 해결을 위한 전국 8도, 18개 시군 행진의 마지막 일정이다. 강원 개벽 대행진은 14일 오후 1시 평창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평창민회’을 한다. 도올 김용옥, 소빈 박진도(전 대통력직속 농어촌농어업특별위원장)를 비롯한 지역민이 함께 참여한다.

◇ 인천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는 16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소전시실에서 <인천민주화운동 사진전시회>를 한다. 민주주의를 위해 애써 온 인천도시산업선교회의 역사와 노동현장, 주민 활동을 담은 사진과 관련 문서, 영상을 만날 수 있다. 사진전 도록을 편집한 ‘인천도시산업선교회 60년사’를 증정할 예정이다. 무료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오후 8시이다. (032)862-5353.

이병건 동원대 교수. 고구려발해학회 제공

◇ 고구려발해학회(이사장 권혁재 학연문화사 대표, 회장 정석배 한국전통문화대 교수)는 지난 10일 제2차 전국고구려발해학대회를 열고 ‘제8회 고구려발해학회 학술상’을 시상했다. 수상자는 이병건 동원대 실내건축과 교수(58)로, 2020년에 발표한 논문 ‘함경남도 북청 발해 시기 청해토성의 조영기술적 특징과 의미’(<고구려발해연구> 64집)가 선정됐다.

국립여성사박물관 설계 공모 당선작. 여성가족부 제공

◇ 여성가족부는 12일 국립여성사박물관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금성종합건축사사무소의 ‘플루이드(FLUID):삶의 이정표를 찾을 수 있는 공간’을 선정했다. 부지를 둘러싼 경사지의 녹지 경관을 전시공간으로 활용하고, 보행과 주차동선, 하역 등 박물관 운영체계를 고려한 공간계획으로 높은 평을 받았다.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이달 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 농림축산식품부는 12일 국산콩 고품질 생산기술을 확산시키기 위해 열린 ‘제1회 국산콩 우수 생산단지 선발대회’ 대상에 전북 김제에 위치한 석산한우영농법인을 선정했다. 우수상은 녹두한우영논법인 ·햇불영농법인·나누리영농법인, 장려상은 앵천콩작목반영농법인·샘물영농법인·콩사랑영농법·군서농협·황룡위탁영농법이 뽑혔다. 상금은 최대 1천만원이다.

가나부산 제공

◇ 가나부산은 16일∼2022년 1월12일까지 이원희 개인전 <이원희가 그린 초상-THE PORTRAIT>를 한다. 예술가·문화계, 정치인 등 다양한 인물들을 작가의 시선으로 담아낸 초상화 30여점을 만나 볼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오후 7시, 월요일은 휴관이다.

◇ 전주역사박물관은 2022년 3월까지 기획전시실에서 기증기탁 특별전 <기증:공유, 뜻을 나누다>를 한다. 인동장씨 일가의 자료에서부터 황녀 이문용의 친필 병풍, 전북도 무형문화재 침선장 22호 고 박혜순의 궁중복식 재현작, 2021년 기증자 유물 등 지난 20년간 기증된 100여점을 선보인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매주 월요일 휴관.

◇ 글로벌문화·언어체험교육원(서울시교육청)은 17일까지 다문화·저소득층 학생들이 원어민 영어 보조 교사와 함께 4차산업 기술을 체험하는 ‘산타 마을 캠프’를 한다. 산타 마을을 주제로 드론, 가상·증강현실, 코딩 자동차 기술 등을 체험한다.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 제공

◇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는 14일~29일 <플레이그라운드: 아트×사이언스>(PLAYGROUND : art x science) 전시를 진행한다 . 김소장 실험실 (김태연·소수빈· 장인희 )‘ 의 예술과 과학을 융합한 프로젝트 전시로 ‘신생태계에서 미래 인류는 어떻게 환경과 함께 살아갈 것인가 ?’ 라는 물음에서 시작해 식물과 인간이 공존하는 미래 인류의 삶을 재미있는 놀이터 형식의 전시로 선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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