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817명.."오늘부터 식당·카페 방역패스"

홍수현 2021. 12. 1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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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천명대로 감소했으나 주말 검사수 감소에 따른 것으로 풀이돼 여전히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3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천817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1주일 신규 확진자는 4천954명→7천175명→7천22명→6천977명→6천689명→5천817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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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천명대로 감소했으나 주말 검사수 감소에 따른 것으로 풀이돼 여전히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3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천817명으로 집계됐다.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근 1주일 신규 확진자는 4천954명→7천175명→7천22명→6천977명→6천689명→5천817명을 기록했다.

누적 확진자는 52만3천88명이며 국내 발생 확진자는 5천783명 해외유입은 34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2천542명, 경기 1천361명, 인천 389명이다. ▲대구 142명 ▲광주 37명 ▲대전 78명 ▲울산 39명 ▲세종 10명 ▲강원 111명 ▲충북 76명 ▲충남 183명 ▲전북 81명 ▲전남 83명 ▲경북 162명 ▲경남 214명 ▲제주 36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날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876명으로 또다시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사망자는 4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천293명(치명률 0.82%)이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감염환자는 이날 0시 기준 해외유입 총 26명 국내감염 총 88명이 확인돼 총 114명이 집계됐다. 전날보다 24명이 늘었다.

한편 이날부터 식당·카페, 영화관 등 방역패스 확대 적용 대상 시설에서 방역패스 확인을 하지 않으면 사업주와 이용자 모두에게 과태료가 부과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방역패스를 확인받지 않고 식당·카페 등에 입장한 이용자는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방역패스 적용 업소 운영자가 접종증명서나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확인서 등을 확인하지 않고 이용자를 입장시켰을 경우에는 150만원 이하의 과태료와 함께 10일 영업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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