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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쇼핑라이브, 웹예능 커머스 콘텐츠 실험..'쌍쌍 인비테이셔널' 공개
강나훔 입력 2021. 12. 16. 09:44기사 도구 모음
네이버 쇼핑라이브는 웹예능과 커머스를 결합한 새로운 콘텐츠 커머스 실험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네이버는 콘텐츠 제작사 '미스틱스토리'와 골프 예능 '쌍쌍 인비테이셔널'을 기획·제작해 이날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네이버 쇼핑라이브 등에서 공개한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아시아경제 강나훔 기자] 네이버 쇼핑라이브는 웹예능과 커머스를 결합한 새로운 콘텐츠 커머스 실험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네이버는 콘텐츠 제작사 ‘미스틱스토리’와 골프 예능 ‘쌍쌍 인비테이셔널’을 기획·제작해 이날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네이버 쇼핑라이브 등에서 공개한다.
‘쌍쌍 인비테이셔널’은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골프를 테마로 한 스포츠 가족 동반 예능 콘텐츠다. 임진한 프로를 포함해 김이나, 강재준, 이은형 등 총 8쌍의 스타 가족들이 골프 라운딩에 참여해 벌어지는 예능요소들과 골프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콘텐츠를 시청함과 동시에 연관 상품을 자연스럽게 탐색해 구매할 수 있고, 이용자 간 실시간 소통도 할 수 있다. 내년 1월부터는 패션, 잡화, 뷰티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쌍쌍 인비테이셔널’ 전용 쇼핑라이브도 예정돼 있다.
네이버는 이밖에 예능형 라이브쇼 ‘베투맨’을 시작으로, ‘김동완의 레리고(레저)’, ‘매직특가쇼’, ‘월간선물샵’ 등 다양한 콘셉트의 테마쇼들을 운영중이다.
또 국가 기능 장인을 인터뷰하고 작품을 소개하는 ‘사는 의미’, 온라인 북토크를 활성화한 ‘책방라이브’ 등 문화생활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시도를 통해 이용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송재훈 네이버 쇼핑라이브 책임리더는 "네이버가 기획한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들을 즐기는 이용자가 증가하는 흐름에 맞춰 콘텐츠 커머스 실험을 다양화하고 라이브커머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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