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2022년 임인년(壬寅年), 게임 시장 강타할 기대작은? [Oh!쎈 초점]

고용준 입력 2021. 12. 1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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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 '오딘', '리니지W' 등 다양한 신작이 흥행을 거두면서 다가오는 2022년 임인년(壬寅年)에도 국내 시장을 강타할 기대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지난 2021년 출시된 대형 게임들이 마켓 매출 순위에서 파란을 일으키며, 2022년 출시될 신작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며 "특히 주요 게임사들의 기대작들이 총출동함에 따라 시장 판도에도 변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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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올 한 해 ‘오딘’, ‘리니지W’ 등 다양한 신작이 흥행을 거두면서 다가오는 2022년 임인년(壬寅年)에도 국내 시장을 강타할 기대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달 22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지스타 2021에서 공개된 대형 신작들이 내년 출시를 앞두고 있어 게이머들의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1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레벨 인피니트, 카카오게임즈, 시프트업 등 각 굵직한 게임사들이 차별화된 게임성과 방대한 콘텐츠로 중무장한 신작들을 내년에 선보이기 위해 막바지 담금질에 들어갔다.

레벨 인피니트의 ‘천애명월도M’은 지스타 2021을 통해 많은 이용자들과 접점을 확대했으며,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조작감이 뛰어난 PVP 논검으로 호응을 얻었다.

‘천애명월도M’은 중국 지역에서 출시 직후 매출 1위를 기록한 이후 2개월 간 TOP5를 수성하는 등 흥행성을 검증받았으며, 국내에서도 수준 높은 현지화 과정을 거쳐 내년에 본격적으로 국내 게임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단순 전투 뿐만 아니라 화물 운송, 낚시, 요리 등 다양한 생활 콘텐츠가 적용되어 자유도 높은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개발사 오로라 스튜디오가 자체 개발한 ‘퀵실버’ 엔진을 활용해 모바일에 최적화된 조작감과 고퀄리티 그래픽 등은 국내 유저들의 겜심을 저격하기에 충분하다.

카카오게임즈가 내년 중 국내 및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인 모바일 RPG ‘가디스 오더’ 역시 현장에서 내년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가디스 오더’는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2천 5백만을 기록한 ‘크루세이더 퀘스트’의 개발사 ‘로드컴플릿’에서 제작 중인 게임으로, 레트로 스타일의 아름다운 2D 도트 그래픽과 검극 액션, 육성 및 수집 요소를 내세웠다.

‘데스티니 차일드’로 잘 알려진 시프트업은 내년에 신작 ‘니케: 승리의 여신’을 출시할 계획이다.

‘니케: 승리의 여신’은 정체불명의 병기에 의해 몰락한 지구에서 인류를 대신해 싸우는 안드로이드 생명체 ‘니케’를 주인공으로 하는 모바일 미소녀 건 슈팅 게임이다.

이 게임은 3D 페이퍼 폴딩 기술과 스파인, 물리 엔진 등 최신 기술이 도입된 2D 그래픽과 간단한 조작만으로 즐길 수 있는 강렬한 슈팅 액션, 그리고 매력적인 캐릭터가 특징이다.

김형태 대표가 사령탑을 맡고 있는 만큼 캐릭터 일러스트는 동종 장르의 게임을 압도하고 있으며, 얼마 전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은 정식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는 지난달 진행한 기자 간담회에서 게임에 대한 세부 정보와 함께 2022년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게임업계 관계자는 “지난 2021년 출시된 대형 게임들이 마켓 매출 순위에서 파란을 일으키며, 2022년 출시될 신작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며 “특히 주요 게임사들의 기대작들이 총출동함에 따라 시장 판도에도 변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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