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예, 尹 새시대준비위 합류..윤석열 '2030 여성표' 공략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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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예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대표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직속 기구인 새시대준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으로 합류했다.
새시대준비위 관계자는 20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신지예 대표를 수석부위원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윤 후보와 김한길 새시대준비위원장은 신 대표의 영입을 위해 직접 뛴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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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신지예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대표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직속 기구인 새시대준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으로 합류했다.
새시대준비위 관계자는 20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신지예 대표를 수석부위원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서 열리는 신 대표의 인재 영입 환영식에 참석했다. 윤 후보와 김한길 새시대준비위원장은 신 대표의 영입을 위해 직접 뛴 것으로 전해졌다.
신 대표는 2004년 한국청소년모임 대표로 정치 활동을 시작해 2016년 녹색당 비례대표로 국회의원 선거, 2018년 서울시장 선거, 지난해 제21대 무소속으로 국회의원 선거 등에 출마했다.
신 대표는 정치권에서 2030세대 여성들 목소리를 대변해온 인물이다. 지난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당시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홍세화 작가 등이 후원회 '팀서울'로 지원해 화제가 됐다.
dongchoi8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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