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혼자' 자영업자 정책토론한 사연..尹 빈자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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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자영업자 피해단체 연대가 주최한 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혼자' 토론을 진행했다.
주최 측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게도 참석을 요청해 두 후보 토론도 기대됐으나, 윤 후보는 다른 일정으로 불참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소상공인·자영업자 피해단체 연대'가 주최해 거대 양당 후보자에게 모두 참석을 요청했으나 윤 후보 측이 응하지 않으면서 양자 토론은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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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불참으로 이재명 혼자 참석
현장 '윤석열' 이름표 빈자리 눈길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소상공인·자영업자 피해단체 연대’가 주최해 거대 양당 후보자에게 모두 참석을 요청했으나 윤 후보 측이 응하지 않으면서 양자 토론은 무산됐다. 윤 후보 측은 참석 요청에 별다른 응답요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인지 이날 간담회 현장에는 이 후보 옆자리에 윤 후보 자리가 마련되고 이름표까지 준비됐다. 이후 간담회가 시작되자 다른 참석 패널이 윤 후보 자리에 앉아 간담회가 진행됐다.
최근 거리두기 강화 등으로 정부의 자영업자 보상 현실화를 강하게 요구하며 의제 설정에 주력하고 있는 주최 측은 향후에라도 소상공인 지원 문제를 다루는 두 후보 토론회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두 후보 토론회가 무산된 일은 앞서도 있었다. 지난달 초 열린 방송기자클럽 토론회도 당초는 1대1 양자 토론으로 열릴 예정이었으나 윤 후보가 불참하며 1인 대담 형식으로 각각 진행됐다.
장영락 (ped1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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