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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현장] 이수정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에게 듣는다

보도국 입력 2021. 12. 20. 16:44 수정 2021. 12. 2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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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1번지 현장> ■ 진행 : 정호윤 앵커 ■ 대담 : 이수정 국민의힘 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

[앵커]

이른바 '그알' 교수님에서 유력 대선후보를 돕는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이름을 올린 지 어느덧 한 달 가까이 됐습니다. 뉴스1번지 <1번지 현장> 오늘은 이수정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과 함께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이수정 /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

네 안녕하십니까?

[앵커]

먼저 이미 다수의 매체를 통해서 밝힌 바 있으시지만, 왜 무엇을 위해 윤석열 후보를 선대위에서 돕고 있는지 여쭤보겠습니다.

[이수정 /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

사실 좀 고민을 했었고요. 그리고는 틀림없이 영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있었고 심지어 시위도 있었습니다, 사실은. 그래서 사실 고민을 좀 했었는데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 합류하게 된 연유는 아마 앞서 신지예 씨였던가요? 그분하고 상당히 흡사한 그런 이유였던 것 같다. 왜냐하면 그때 그 당시에 제가 합류를 결정하는 그 주간에 사실은 스토킹 살인, 여성 살인사건에 이 후보님이 변론하셨던 변론의 논리가 사실 보도됐고요, 저도 그 논리적 구조는 처음 알게 됐는데 그 안에 심신미약이 포함돼 있었고. 두 번째 이제 스토킹 살인에서는 음주감경을 주장을 하셨었다고, 과거의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실 음주감경에 대해서는 제가 굉장히 혐오하는, 이게 대한민국이 음주에 대해서 관대한 어떤 사회문화가 반영되어서 심지어 아내를 죽이거나 애인을 죽여도 결국은 우발적이었다, 이렇게 주장하는 어떤 논리적 근거로, 정당화시키는 근거로 활용이 되는 데에 굉장히 거부감이 있었고요. 그래서 그런 여러 가지 일들 때문에 사실은 이제 수락을 하게 된 거고요. 그러나 곰곰히 생각해 보면 제가 성폭력대책특위에서 그전에 일을 해 본 경험이 있습니다. 그때 만들었던 게 성폭력처벌법이었고 그 경험. 예컨대 십수년 동안 민주당에서 계속 발의를 하셨던 의원들을 지원하는 일을 제가 했었거든요. 그래서 스토킹처벌법은 민주당에서 진짜 열댓 번 법안이 나왔던 그런 법안인데 막상 성폭력특위로 넘어와서 이제 발의를 하니까 이게 입법되더라. 그래서 십수년 만에 입법된 굉장히 사실은 성과일 수 있는 이런 경험들이 있어서 이번에도 역시 윤 후보님이 더군다나 이제 검찰 출신이고 그래서 아마 제가 이제 생각할 때 법치주의는 여성이나 약자들의 신변안전을 위해서는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원칙을 쉽게 바꾸는 건 굉장히 좋은 일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법치주의가 제대로 강조되는 세상, 약자들이 보호받는 세상이 되기 위해서는 아마 이분의 어떤 일관성을 높이 평가해야 되는 거 아닌가 그런 생각을 막연하게 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는 제일 중요한 건 공약에다가 저의 의견을 좀 반영을 해 주시겠다고 그렇게 약조를 하셔서 저는 사실 공약은 무지하게 후보 입장에서는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다음 정부가 이제 들어설 건데 사실 공약보다 더 중요한 게 없잖아요. 그러니까 공약을 진짜 진짜 잘 정교하게 만들어야 되는데 그 일에 참여할 수 있다면, 과거에 그렇게 성폭력처벌법이 입법될 때처럼 아마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일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기대를 가지고 합류한 겁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앞서서도 잠시 언급하셨는데 이 신지예 씨, 2030 여성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정치인. 한솥밥을 먹게 됐습니다. 그런데 그에 앞서서 무관하게 이수정 위원장은 페미니스트다, 그렇지 않다. 어디에서는 페미의 여왕이다, 이런 얘기들도 있었고요. 그렇기 때문에 신지예 씨가 갖고 있는 이미지와 이것도 결부가 직결되고 그렇기 때문에 두 분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 관심을 끌게 됐습니다. 적어도 이 페미니즘에 대해서는요.

[이수정 /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

글쎄 페미니즘 자체는 사실은 굉장히 밸류프리, 어떤 가치가 가미된 어휘는 아니에요. 그런데 이게 대한민국에서만 유달리 약간 좀 부정적으로 많이 활용이 되는 것 같다 이런 인상을 지우기 어렵고요. 그런데 이제 지금 몇 가지 구분을 해야 될 필요성이 있는 것은 신지예 씨는 지금 새시대준비위원회라는 외곽조직에 합류를 하게 된 거고요.

[앵커]

김한길 위원장이 이끌고 있는.

[이수정 /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있는 선대위와는 약간 조직이, 같이 함께 회의를 자주 한다거나 이런 조직은 아닐 것이고요. 그리고는 이제 그분은 아주 분명한 색깔이 있습니다마는 저는 사실은 제 아이덴티티를 범죄학자라고 여기고 있고요. 저는 사실은 여성학이 전공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범죄학에서 피해자 보호, 약자 그러니까 피해자의 피해 회복과 약자 보호를 위한 정책들이 매우 중요하다. 중요한 기조를 이뤄야 한다, 사법정책 내에서. 그런 생각을 가지고 이미 이제 열흘 전에 지지난 월요일날 발표를 다 했고요. 그 내용은 피해자 보호 정책이라고 발표가 되어 있습니다. 피해자에는 꼭 여성들만 있는 건 아니기 때문에 남성 피해자도 충분히 얼마든지 지원을 받아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그리고는 대다수 유가족분들은 또 남성들이 많습니다. 여성들이 사망을 상대적으로 많이 하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그 유가족의 피해 회복까지 저는 이 국가가 결국은 형사정책의 목표를 어디에 두어야 하느냐. 결국 범죄자를 쉽게 검거하고 검거한 범죄자를 쉽게 처벌하고 그것으로 충분하냐? 저는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피해의 회복까지를 목표로 해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결국은 정책의 목표를 피해자의 피해 회복에 두고 지금 정책발표를 이미 했습니다. 그것은 단순히 페미니스트라고만 몰아붙일 수 있는 정책은 아니에요. 그렇기 때문에 과도하게 단순하게 비난을 목적으로 하는 그런 형태의 혐오주의에는 저는 아주 강력하게 반대 입장입니다.

[앵커]

언론에서는 구도를 만들기 참 좋은 설정들인데, 또 한 명의 인물이 이준석 대표 아니겠습니까? 이준석 대표는 신지예 씨와의 토론을 통해서 또 주목을 받았던 상황들이 있었고, 또 이준석 대표와 이수정 교수 영입 과정에서 있었던 좀 매끄럽지 못했던 그런 얘기들이 또 있었기 때문에 이것 또한 관심이 갈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수정 /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

그렇게 충분히 세상을 제일 쉽게 바라보는 관점은 흑백논리에요. O 아니면 X고 반으로 뚝 쪼개서 이렇게 대결구도로 하면 좀 세상이 이해하기가 쉽죠. 그렇기 때문에 이제 대표님과 저의 입장을 딱 반대 입장이라고 이렇게 인지하실 수 있습니다만, 제가 합류한 이후 이준석 대표와 회의석상에서 여러 번 만났고 사실 이제 문자도 주고받는 사이예요, 이제는. 그렇기 때문에 제가 이제 경험을 그 사람에 대한 경험을 가지고 실제로 직접 경험하면서 토대로 생각을 해 보니까 이 사람이 생각보다 굉장히 이성주의자고 굉장히 합리적 선택을 할 수 있는 사람이고 그 사람도 저에 대한 오해가 상당히 있었음을 이제는 확인한 상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 선대위에서 같이 이제 한 배를 올라탔죠. 이 배가 서로의 어떤 의견차이로 절대 뒤집힐 리는 없다. 그리고는 의견의 차이가 있는 집단이 저는 꼭 훨씬 더 건강한 집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떠한 집단도 의견의 차이가 없는 집단이 과연 오래 갈 수 있느냐. 저는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아주 다양한 의견이 아주 다양한 방식으로 활발하게 토론되는 집단이 건강한 집단이라고 생각하고 그게 진정한 민주주의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입장의 차이가 있는 것이 당연하고요. 있어야만하고요. 그게 지금까지 없었다면 없었던 게 더 이상한 일 아니냐 저는 이렇게 반문하고 싶네요.

[앵커]

우려할 만한 정도의 괴리감이나 간극이 있는 게 아니고 정말 건강한 토론이 가능한 그런 상황이다 이렇게 이해하면 되겠습니까?

[이수정 /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

그렇게 얘기하시면 되겠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윤석열 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 관련된 각종 보도들 그리고 정치권의 어떤 공방 이런 논쟁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부 보도에서 이수정 위원장이 '그알' 20년의 경험을 비춰봤을 때,

[이수정 /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

네, 얘기한 적이 있죠.

[앵커]

그렇기 때문에 그게 기획보도다라고, 그럴 수 있다라는…

[이수정 /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

질문 안에 그런 내용들이, 질문이 왔고 제가 일부 동의할 수도 있다, 이렇게 얘기한 제 개인적인 의견이고요, 사견이고요. 그런데 이제 곰곰히 생각을 해 보면 좀 과하다, 이런 느낌입니다.

[앵커]

어떤 면이 가장 과합니까?

[이수정 /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

일단 비난의 줄기가 세 줄기가 있었죠. 하나는 도이치모터스 포함 불법 행위에 대한 지금 수사를 이미 다 하고 있기 때문에 이건 이제 재판 결과가 나올 겁니다, 결국은. 나올 수밖에 없고요.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은 논쟁의 여지가 없다, 왜냐하면 유무죄가 가려질 거니까. 두 번째는 쥴리설이 있었죠. 그 쥴리설에 대해서 제가 굉장히 성토했었습니다. 왜 여성들이 퍼블릭피규어가 되면 왜 신상을 이런 식으로, 그야말로 어떤 특정한 방향으로 터느냐. 그 얘기할 때 제가 김건희 씨만 두둔했던 게 아니고요. 조동연 위원장, 이제는 전 위원장이죠. 그분에 대해서도 그분의 과거 사생활이니 무슨 혼외자식 문제 이런 것까지 다 털어가지고 이게 도대체가 그런 과거력하고 지금 선거운동을 하는 거하고 그게 무슨 인과관계가 있냐. 이렇게 이제 오히려 그분이 그렇게 괴롭힘을 당할 때 제가 위로 드린다 이런 말씀을 했었는데 그게 위로했다고 또 한편으로 또 같은 편에서 제가 욕을 얻어먹은 적도 있고요. 그래서 말도 안 되는 쥴리설을 제가 굉장히 성토했던, 그리고는 그건 사실 근거가 지금 없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고요. 세 번째 것이 이제 이 경력을.

[앵커]

허위경력 의혹이죠.

[이수정 /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

과장한 겁니다. 허위까지는 아닐 수도 있어요.

[앵커]

부풀렸다, 단순히?

[이수정 /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

그러니까 계속 지금 확인을 하고 있는 절차입니다. 그래서 어디까지가 부풀려진 건지는 조만간 아마 다 확인이 될 것 같고요. 일단 저는 이 경력을 터는, 이런 것 덕분에 김건희 씨가 제가 일하는 학교에서 졸업을 하셨다는 걸 이번에 알게 됐고요. 그분의 학벌도 제가 잘 알고 있지 못했었는데. 그래서 이제 경기대학교 미대. 원래는 그게 회화과였는데 이름이 바뀌었어요. 그래서 서양학과로 바뀌었거든요. 그런데 그런 것들을 놓고도 이제 이름이 바뀐 건 생각 안 하고 옛날에 회화과였던 시절이 있었는데 서양학과인데 왜 회화과라고 거짓말했느냐.

[앵커]

없는 학과 나왔다고 거짓말을 했다.

[이수정 /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

그렇게 막 몰아붙이면 이게 사실 시간적인 격차가 있기 때문에 그게 진실이 어떻다라는 걸 설명을 해야 되는 지금 과정에 놓여 있고요. 설명을 지금 열심히 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그런데 다른 건 모르겠고 경기대학교에 있을 때 그분이 1학년 입학할 때 4학년 학생회장을 한 사람을 제가 알게 됐어요. 지금 저희 학교에서 그분에 대한 기억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저한테 제보를 하고 있고요. 그런데 실제로 학교를 다녔고 그리고는 열심히 여러 가지 활동들을 했고 그리고는 그 끝에 아마도 지도교수와 동료들이 함께 무슨 삼성플라자인가? 옛날에는 분당에 있는 현재는 백화점인데요. 옛날에는 이제 삼성재단에서 운영하는 미술관이 없던 시절에는 그 백화점에 있던 삼성플라자를 그냥 삼성미술관이라고도 얘기를 했답니다. 실제로 이제 졸업을 한 이후에 몇 명이 모여서 그 전시를 한 적이 있다, 이렇게 얘기를 하는 분을 제가 제보를 받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좀 더 기다려보셔야 지금 이게 정말 허위날조인지 아니면 그냥 부풀리기인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알 수 있을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제 여러 가지 논쟁이 있지만 제가 마지막으로 이 대목에서 꼭 드리고자 하는 말씀은, 이분이 이제 학벌을 보시면 아무래도 이제 어떤 여러 가지 핸디캡이라고 느낄 수 있는 부분들이 있잖아요, 본인의 학벌에 대해서. 그렇기 때문에 그런 이후에는 대학원이나 이런 것들에 진학해서 최종학력을 좀 더 좋은 방향으로 이제 갖기 위한 노력들을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제가 비판하고자 하는 부분은 대학도 문제가 많았다. 대학에서 저도 일반 대학원에서 저희 범죄심리학과를 운영을 합니다. 그런데 저희 학교에는 일반 대학원만 있는 게 아니에요. 너무 많은 특수대학원을 만들어놨어요. 단기교육과정, 최고경영자교실 이런 것까지 다 만들어놓고 그게 마치 학위인 양 제대로 된 일반 대학원의 석사인 양, 그런데 다 특수대학원이란 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다 일종의 학위를 이제 많이 남발해서 결국에는 사립학교는 사실 그렇게 영업이 되는 겁니다. 그런데 그것이 교육부에서도 그런 방향으로, 대학이 이제 다 쪼그라들기 때문에 그러한 방향으로 지금 정책방향을 확대해라, 이렇게 권고를 하고 있어요, E 학위과정을 만들라고. 최근에 대학마다 E 학위과정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사실은 지방대에서는 지방대가 문을 닫는 것보다는 E 학위과정이라도 만들어서 학력을 학위를 제공을 해야 이게 학교가 먹고사니까 그런 방식의 특수대학원이 우리나라에 수없이 많이 있었고요. 서울대 경영학과라는 것은 정확히 얘기하자면 서울대 일반 대학원의 경영학 석사가 아니고 그러니까 EMBA입니다. 이그제큐티브 프로그램. 예컨대 무슨 회사의 대표 이런 사람들 모아다가 그야말로 주말 반을 운영해서 석사 학위를 줬던 이런 학력 과정들이 있었던 거죠. 그러니까 사실은 김건희 씨가 비난을 받는 건 어쩔 수 없지만 김건희 씨에게 학력을, 그런 학력을 제공했던, 저는 개인적으로는 대학과 교육정책을 비난하는 게 어쩌면 더 적합한 일이 될지도 모른다. 왜 그렇게 학위를 남발하게 왜 그렇게 만들어놨느냐. 왜 허가해 줬느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사실 굉장히 비판적인 그런 의견을 갖고 있습니다.

[앵커]

이수정 교수, 범죄심리학과 교수로서 이렇게 봐왔던 거랑 제가 이 자리에서 말씀을 듣는 것도 굉장히 낯섭니다. 이 질문으로 끝낼 수 없을 것 같아서 사실 주어진 시간은 다 지났는데 마지막 질문을 하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내년 3월 9일 이후에 이수정 위원장은 어떤 모습일지. 그리고 현실정치와는 분명한 선긋기를 하셨었는데 혹시 그 마음이 바뀌게 될 계기가 있을지, 마지막 질문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수정 /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

일단 학교에 다음 학기 수업을 다 등록을 했습니다. 수강자를 이제 받기 시작할 거고요. 학생들과의 약속을 그렇게 내팽개칠 만큼 제가 비양심적이지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지도하고 있는 학생들이 학위를, 이제 다음 학기에 논문 지도를 또 해야 돼요. 그 학생들이 졸업할 때까지는 제가 다른 생각을 할 여유도 없고 그럴 생각도 없고 일단 기본적으로는 저는 여의도는 갈 생각이 없다. 갈 생각이 있었으면 애저녁에 갔을 거다. 지금 네 후보가 계시지만 그들과 연관된 정당에서 모두 영입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 그런데 안 갔다. 그러면 왜 그럼 지금 이 일을 하느냐. 왜냐하면 사실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여기밖에는 지금 선택할 수가 없었다. 아마 신지예 후보가 지금 오늘 뛰어든, 오늘인지 어제인지 하여튼 뛰어들게 된 계기하고 저도 비슷합니다. 지금 그쪽에서 나오는 의혹들. 도박, 상습 성매매. 저는 일단 용인이 안 돼요. 그렇기 때문에 저로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이렇게 이해해 주시면 좋겠고. 일단 저는 직업이 있는 사람이고요. 저는 제 직업을 굉장히 높이 평가하기 때문에 교단으로 돌아갈 거다.

[앵커]

알겠습니다. 국민의힘 이수정 공동선대위원장과 얘기 나눠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이수정 /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

고맙습니다.

※ 내용 인용시 연합뉴스TV <뉴스1번지>와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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