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차 충돌 40대 사망..만취 70대 건물로 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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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0일) 저녁 8시쯤 제주시 화북2동 국립박물관 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32살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앞서 가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았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4시 20분쯤에는 서귀포시 토평동의 한 도로에서 79살 B씨가 몰던 승용차가 인근 철물점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건물 안에 있던 63살 남성이 허리 등을 다쳤는데,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 B씨는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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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0일) 저녁 8시쯤 제주시 화북2동 국립박물관 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32살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앞서 가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46살 오토바이 운전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4시 20분쯤에는 서귀포시 토평동의 한 도로에서 79살 B씨가 몰던 승용차가 인근 철물점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건물 안에 있던 63살 남성이 허리 등을 다쳤는데,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 B씨는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B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는 등 인근 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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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연 기자 (asy01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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