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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단신] 저금리 희망대출 추진 우수 지자체 선정 등

박하림 입력 2021. 12. 2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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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청사 전경.

◆횡성군, 저금리 희망대출 추진 우수 지자체 선정 

강원 횡성군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소상공인 희망대출 사업 실적평가에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소상공인 지원으로 코로나19 경제위기에 앞장선 21개 지자체를 우선 지난 9월 선정했으며, 서면평가 및 영상발표 평가를 거쳐 12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군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해 1%의 이자로 대출을 2010년부터 지원해왔으며, 올해 지원한도를 상향 조정하고 관내 금융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대출 취급 은행을 확대했다. 

군은 올해도 횡성군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사업을 추진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186개 업체에 1%대 금리로 69억 원 대출에 대한 이자를 지원했다. 또한 지난해 9월 1차 공모사업 선정으로 3000만 원을 지원받아 지원 규모를 확대할 수 있었다.

◆찾아가는 소통민원실 ‘횡성장날에 열린군수실’ 종료

횡성군은 지난 7월1일부터 매주 장날 운영했던 찾아가는 소통민원실 ‘횡성장날에 열린군수실’을 지난 26일자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횡성장날에 열린군수실은 매 횡성장날마다 군민들이 많이 찾는 5일장을 군수가 직접 찾아가 군민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생생한 군민의 여론을 현장에서 수렴하는 현장 소통 민원창구로 마련됐다.

지난 7월1일부터 매 장날 운영했던 열린 군수실은 총 34회가 개최돼 318명의 군민이 방문해 마을안길 포장, 교통시설 개선, 관광개발사업, 농정보조사업, 인허가 고충 사항 등 총 238건의 민원상담을 진행했다. 

열린 군수실은 군민들의 일상 속 어려움, 불편 사항 등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수렴하고 현장 확인 및 마을 협의 등 민원 해결에 적극 노력함으로써 신뢰받는 소통 민원행정 추진에 앞장서왔다.   

한편 횡성장날에 열린 군수실은 공직선거법 제86조 선거일전 60일 행위제한 규정에 따라 26일 상담을 끝으로 종료됐다.

고충민원 등 민원 접수는 현행처럼 국민신문고 또는 횡성군청 홈페이지 민원 신청 접수창구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강원 횡성군 황원규 공근면장‧축산과 서성희 주무관.

◆황원규 공근면장‧축산과 서성희 주무관, 직무발명 보상금 100만원 성금 기탁

축분전용 관리장비인 축분교반기를 개발한 황원규 공근면장과 축산과 서성희 주무관은 직무발명 보상금으로 받은 100만원을 공근면 소외계층 가정이 쓸 수 있도록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에 지정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황원규 공근면장은 횡성군 농정보조사업 지원시스템(e-Farming Support)을 개발해 전국 시군에 보급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과 2019년에 이어 올해에도 성금을 기탁했다.

축분교반기는 지난 2020년 3월 25일부터 시작한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제도에 발맞춰 횡성군과 관내 소재 강원농기계가 공동 개발됐다. 번거로운 축분 부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축분의 주기적인 관리(월 1~2회, 1시간 이내)를 통해 별도의 부숙 과정 없이 축사 내에서 자연스럽게 부숙되는 퇴비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농가보급형 축분관리기'의 주요 기능을 특허 등록했으며, 강원농기계는 축분교반기 판매 금액의 일부분을 군 세입으로 납부해 세입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농정보조사업 지원시스템’은 농업인들이 각종 농업보조사업 신청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사업신청서를 자동으로 작성하고, 보조사업의 전산화를 통해 예산 중복지원을 방지하는 등 군 예산 절감 효과를 가져왔으며 전국의 시·군 등 자치단체 18곳에 보급해 2250만원의 세외수입을 올리는 등 횡성군 세입 확충에 기여하고 있다.

2021년 제10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에 선정된 한얼문예박물관(제1종전문박물관).

◆횡성 한얼문예박물관, 제10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선정

2021년 제10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에 한얼문예박물관(제1종전문박물관)이 선정됐다.

2021년 제10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 기업, 대학, 단체, 개인 등을 발굴 선정해 사기를 진작하고 교육 기부 문화의 사회 저변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상이다.

한얼문예박물관은 2020년 교육기부 우수인증기관 선정에 이어 2021년 제10회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 및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제5616호)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한국화의 거장 고(故) 남농 허건 선생에게 사사 받은 동헌 이양형 관장은 현재 사)한국미술협회 상임고문, 강원도 박물관협의회 회장에 재직, 사)한국사립박물관 협회 부회장을 역임했고, 설매 이정자 부관장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임명한 문화예술 명예교사로서 사)한국미술협회 상임 자문위원에 재직하고 있다.  

부부화가는 2002년 강원도 횡성 우천면 용둔리에 한얼문화예술관을 설립하여 2008년 한얼문예박물관(제1종전문박물관)으로 등록했으며, 2013년에 전문예술단체(제2013-27호)로 지정됐다. 또한 박물관, 미술관 창체프로그램 우수운영기관, 전문인력지원사업, 박물관 길위의인문학 등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활동하고 있다.

한얼문예박물관은 우리 민족의 전통 문화예술의 역사를 중심으로 발굴, 보존, 전시, 연구, 체험을 통한 문화예술(한국화, 문인화, 서예, 공예) 대중화의 문화적 소통을 통한 정서적 풍요를 제공하고, 농촌지역에 박물관을 설립해 문화혜택의 범위에서 사회 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됐다.  

특히 찾아가는 박물관, 찾아오는 박물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비롯해 매년 박물관 특별 기획전, 명가명문전을 통해 전시, 관람, 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전 연령층이 다양하게 교육 기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횡성=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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