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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가장 많이 기만한 홈쇼핑 어디?

안희정 기자 입력 2021. 12. 3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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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기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출범한 이후 상품판매방송사(홈쇼핑)들은 총 56건의 제재를 받았다.

2건의 법정제재(주의)가 결정된 홈쇼핑사들은 CJ온스타일과 신세계TV쇼핑, SK스토아, 쇼핑엔티, NS홈쇼핑 등이 있었다.

현대홈쇼핑은 자사가 운영하는 T커머스 채널을 포함해 총 10개의 제재(법정제재 1건, 행정지도 9건)를 받았다.

5기 방심위 출범 이후 가장 먼저 법정제재 주의를 의결 받은 안건은 6개 홈쇼핑사가 판매한 세척제 관련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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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기 방심위 출범 후 기준 홈쇼핑 제재 총 56건..이 중 법정제재는 20건

(지디넷코리아=안희정 기자)제5기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출범한 이후 상품판매방송사(홈쇼핑)들은 총 56건의 제재를 받았다.

여기에는 법정제재 20건과 행정지도 36건이 포함돼 있다. 방심위는 방송프로그램의 법 위반 정도가 중하다고 판단될 때 법정제재를 내릴 수 있고, 위반이 경미할 경우에는 단순 권고나 의견제시를 할 수 있다.

31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8월 새롭게 구성된 제5기 방심위가 심의를 시작한 이후 홈앤쇼핑과 K쇼핑이 각각 '주의'를 3건 의결 받아 가장 많은 수의 법정제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건의 법정제재(주의)가 결정된 홈쇼핑사들은 CJ온스타일과 신세계TV쇼핑, SK스토아, 쇼핑엔티, NS홈쇼핑 등이 있었다.

롯데홈쇼핑과 공영쇼핑, GS샵, 현대홈쇼핑플러스샵은 각각 1건의 법정제재(주의)를 받았다.

행정지도를 포함해 가장 많은 제재를 받은 홈쇼핑사는 현대홈쇼핑이었다. 현대홈쇼핑은 자사가 운영하는 T커머스 채널을 포함해 총 10개의 제재(법정제재 1건, 행정지도 9건)를 받았다.

그 뒤를 홈앤쇼핑이 이었다. 홈앤쇼핑은 법정제재 주의 3건, 행정지도 5건을 받았다.

5기 방심위 출범 이후 가장 먼저 법정제재 주의를 의결 받은 안건은 6개 홈쇼핑사가 판매한 세척제 관련해서다.

홈앤쇼핑과 CJ온스타일, 롯데홈쇼핑, 공영쇼핑, K쇼핑, 신세계TV쇼핑 등 6개 홈쇼핑사들은 기름때가 아닌 커피나 콩기름 오염물질을 실연에 사용하면서 기름때가 쉽게 세척되는 것처럼 연출해 지적을 받았다. 당시 방심위원들은 홈쇼핑사들이 자막을 통해 연출된 상황이 실제 상황과 다를 수 있다고 고지했으나, 글씨가 작아서 시청자들이 제대로 알아볼 수 없었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정연주 위원장은 추후 방송에서 소비자를 기만하거나 오인케 한다면 가중 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달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스팀 청소기 판매 방송을 한 SK스토아, GS샵, 홈앤쇼핑, K쇼핑, 쇼핑엔티 등 5개 방송사도 같은 날 주의를 의결 받았다.

가장 최근에는 홈앤쇼핑이 간이소화기를 판매하면서 심의규정을 어겨 주의를 받았다. 홈앤쇼핑은 간이소화용구가 초기화재 진압 용도일 뿐 소화기를 대체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판매 상품이 소하기를 대체할 수 있다고 오인케 하는 방송을 했다.

이는 안전과 관련된 상품을 판매하며 일부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성능을 실제보다 과장해 사고를 유발할 우려가 있는 내용을 방송한 것이라 심의 위반 정도가 중하다고 판단됐다. 그러나 방심위원들은 자막에 초기화재 진압 용도임을 안내한 점을 감안해 주의로 의결했다.

홈쇼핑사들이 받은 법정제재는 추후 재승인 심사 과정에서 감점 요인으로 작용된다. ▲주의는 1점 ▲경고는 2점 ▲관계자징계는 4점 ▲과징금은 10점이 감점된다.

안희정 기자(hjan@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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