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월드컵 메달' 정승기..'아이언맨' 윤성빈 추월
[뉴스데스크] ◀ 앵커 ▶
스켈레톤의 기대주 정승기 선수가 월드컵 6차 대회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 리포트 ▶
1차 시기를 앞두고 긴장된 표정으로 헬멧을 쓴 정승기 선수.
동료들의 응원 속에 힘찬 질주를 이어가는데요.
4초50으로 가장 빠른 스타트를 선보이더니 50초64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습니다.
2차 시기에서 다시 한 번 폭발적인 스피드로 레이스를 시작했는데요.
중간에 잠깐 흔들리면서 8위로 내려갔지만 1,2차 시기 합계 1분41초73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레이스를 마치고 본인도 만족스런 표정이죠.
두크르스 형제에 이어 생애 첫 동메달.
자신의 월드컵 첫 메달이자 올 시즌 스켈레톤 대표팀이 따낸 첫 월드컵 메달이기도 합니다.
정승기 선수, 시즌 랭킹에서도 윤성빈 선수를 앞질러 10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는데요.
베이징 올림픽 출전 가능성도 한 층 높였습니다.
[정승기/스켈레톤 대표팀] "새해에 국민들께 좋은 소식 전해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고요.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올림픽 출전권을 따내서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 거두겠습니다."
영상편집: 박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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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묵 기자 (mook@imbc.com)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29124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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