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항공 마일리지로 숲 조성해요"..대한항공 '그린스카이패스' 개시
최석환 기자 입력 2022. 01. 04. 10:20기사 도구 모음
대한항공은 오늘(4일)부터 멤버십 서비스인 스카이패스를 활용한 기금 조성으로 친환경 숲 조성에 사용하는 '그린 스카이패스(GREEN SKYPASS)'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대한항공은 스카이패스 회원들이 프로젝트에 참여할 때마다 △국제선 보너스 항공권 1매당 2000원 △국내선 보너스 항공권 1매당 1000원 △로고상품 건당 500원을 각각 적립해 스카이패스 숲 조성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한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대한항공은 오늘(4일)부터 멤버십 서비스인 스카이패스를 활용한 기금 조성으로 친환경 숲 조성에 사용하는 '그린 스카이패스(GREEN SKYPASS)'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스카이패스 회원들은 대한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마일리지로 보너스 항공권을 구매하거나, 마일리지 몰 메뉴 내 칼(KAL)스토어에서 로고상품을 구매한 후 그린 스카이패스 배너를 누른 뒤 참여하면 된다.
대한항공은 스카이패스 회원들이 프로젝트에 참여할 때마다 △국제선 보너스 항공권 1매당 2000원 △국내선 보너스 항공권 1매당 1000원 △로고상품 건당 500원을 각각 적립해 스카이패스 숲 조성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10월 22일 서울 마포구와 체결한 스카이패스 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된 것이다.
대한항공은 스카이패스 참여 회원들을 대상으로 별도 모집 및 추첨을 통해 오는 3월 예정인 스카이패스 숲 나무심기 행사에 초청할 계획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스카이패스 회원들이 마일리지를 사용하는 즐거움 뿐 아니라 숲을 조성하는 데 일조함으로써 환경 보호에도 참여할 수 있다는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스카이패스 회원들이 친환경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 주요 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됩니다.
- 중국에서 속상함 털어놓은 김연경…"한국에서 내 상황 모른다" - 머니투데이
- 교회서 만난 아내, 남편 친구와 외도 후…"마음이 순결하면 간음 아냐" - 머니투데이
- 30대 파이어족 "여친과 18억 모았다…재테크 비결은 2가지" - 머니투데이
- 결혼정보업체 500점 만점에 497점 여성…"왜 굳이 등록했을까" - 머니투데이
- 이영지, 파격 속옷 사진에 달린 댓글…"아버지 마음 찢어진다" - 머니투데이
- BTS 멤버 실명·생년월일 적힌 '망자 명부' 쓴 드라마…"의도 뭐냐" - 머니투데이
- 北 최고존엄이 '덴탈 마스크' 겹쳐 쓰고 시찰…KF94급 없나
- 메간 폭스, 파격 노출 드레스…4살 연하 남친과 '달달' 스킨십
- "잘 생긴 아빠""매력 왕자"…'中틱톡' 도배한 푸틴 숭배 영상, 왜?
- 음식에서 '플라스틱'…사과하고 환불했는데 "조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