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지로 숲 만든다" 대한항공, 그린 스카이패스 프로젝트 시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항공(003490)이 '그린 스카이패스(GREEN SKYPASS)'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스카이패스 회원들이 마일리지를 사용하는 즐거움 뿐 아니라 숲 조성에 일조함으로써 환경 보호에도 참여할 수 있다는 보람을 느끼도록 진행했다"며 "향후 스카이패스 회원들이 친환경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제선 보너스 항공권 1매당 2,000원 적립
대한항공(003490)이 ‘그린 스카이패스(GREEN SKYPASS)’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스카이패스 회원의 참여로 기금을 모아 기후변화방지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숲 조성에 사용하는 내용이다.
대한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보너스 항공권을 구매하거나 KAL스토어에서 로고상품을 구매한 후 그린 스카이패스 배너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대한항공은 스카이패스 회원들이 프로젝트에 참여할 때마다 국제선 보너스 항공권 1매당 2,000원, 국내선 보너스 항공권 1매당 1,000원, 로고상품 건당 500원을 각각 적립해 스카이패스 숲 조성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한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별도 모집과 추첨을 통해 올해 3월 진행 예정인 스카이패스 숲 나무심기 행사에도 초청할 계획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스카이패스 회원들이 마일리지를 사용하는 즐거움 뿐 아니라 숲 조성에 일조함으로써 환경 보호에도 참여할 수 있다는 보람을 느끼도록 진행했다”며 “향후 스카이패스 회원들이 친환경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프로젝트 진행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국내선 전 노선 일반석 보너스 항공권 10% 할인, KAL스토어 로고상품 할인 등 다양한 마일리지 사용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지희 기자 way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880억 횡령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동진쎄미켐 슈퍼개미였나
- '택시비 집에서 갖고 나올께요' 얼굴 사진찍고 보내줬는데...
- 박근혜 '나라 위해 할 수 있는 일 할 것' 대선판 파장 예고?
- 2,200개사 기업인·취재진 밀물…'밤이 없는 도시 돌아왔다'
- 생리대에 노란 알맹이가 '콕콕'…알고 보니 벌레알 충격
- 동창에게 고소당하자 '심신미약으로 빠져나갈 것' 살해 협박한 10대 집행유예
- “28억 양육비 지급해라”…9,999년까지 출국 금지 당한 남성
- '정말 X값 떠는 발언' 김두관, 윤석열 원색 비난
- 부산 홈플러스 5층 주차장서 벽 뚫고 택시 추락…도로 덮쳤다 [영상]
- '격리 20일 지나…위중증 기도삽관 父, 병원 나가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