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한항공, 친환경 숲 조성 '그린 스카이패스' 프로젝트 진행
박성민 입력 2022. 01. 04. 11:04기사 도구 모음
대한항공은 스카이패스 회원의 참여로 기금을 조성해 친환경 숲 조성에 사용하는 '그린 스카이패스'(GREEN SKYPASS)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스카이패스 회원은 대한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마일리지로 보너스 항공권을 구매하거나 KAL스토어에서 로고 상품을 살 때 'GREEN SKYPASS' 배너를 클릭해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대한항공은 스카이패스 회원의 참여로 기금을 조성해 친환경 숲 조성에 사용하는 '그린 스카이패스'(GREEN SKYPASS)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스카이패스 회원은 대한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마일리지로 보너스 항공권을 구매하거나 KAL스토어에서 로고 상품을 살 때 'GREEN SKYPASS' 배너를 클릭해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다.
보너스 항공권을 사면 국제선은 1매에 2천원, 국내선은 1매에 1천원이 각각 적립되며, 로고상품을 사면 건당 500원이 적립된다.
이렇게 모인 기금은 서울 마포구 '경의선 선형의 숲' 내에 '스카이 패스 숲' 조성에 사용된다. 대한항공은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마포구와 업무협약을 한 바 있다.
숲 조성을 위한 나무 심기 행사는 오는 3월 진행되며, 대한항공은 프로젝트 참여 회원들을 별도 모집 및 추첨을 통해 행사에 초청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프로젝트 시작 기념으로 오는 27일까지 국내선 일반석 보너스 항공권 10% 할인, 31일까지 KAL스토어 로고 상품 할인, '프로젝트 1907' 콜라보 친환경 상품 판매 등 다양한 마일리지 사용 이벤트를 진행한다.
min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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