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엽 전 완주군수 "시장출마 뒤로하고, 민주당 대선 승리 전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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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으로 되돌아올 임정엽 전 전북 완주군수가 전주시장 출마를 뒤로하고 민주당 대선 승리에 전념의 뜻을 밝혔다.
임정엽 전 완주군수는 5일 전주시청 브리핑장을 찾아 신년 간담회를 갖고 "이재명 후보를 돕는데 전력하고, 전주시장 출마 여부는 적절한 시점이 오면 판단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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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으로 되돌아올 임정엽 전 전북 완주군수가 전주시장 출마를 뒤로하고 민주당 대선 승리에 전념의 뜻을 밝혔다.
임정엽 전 완주군수는 5일 전주시청 브리핑장을 찾아 신년 간담회를 갖고 "이재명 후보를 돕는데 전력하고, 전주시장 출마 여부는 적절한 시점이 오면 판단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민주당 복당 문제로 운을 뗐다. 그는 "오랫동안 민주당 중심에 있었다"면서 "지난 2014년 지방선거 직전까지 민주당 수범사례로 각종 모임을 통해 발표까지 수차례 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완주군수 때 민주당 자격이 있다고 하고서, 전주시장에 출마할 때 자격이 없다고 했다"면서 "어쩔 수 없이 탈당한 상황으로 다른 사람과 다른 상황이었다"고 2014년 지방선거 때 상황을 회상했다.
전주시장 출마 여부를 묻는 질문에 "우선 대선에 작은 힘이지만 보태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전주 문제에 대해 더 많이 듣고 그동안 난마처럼 얽힌 일을 고민하면서 제 나름의 진로를 결정하겠다"고 답변했다.
전주의 문제점도 짚었다. 그는 "전주 사는게 참 좋고 행복하고, 자랑스럽다는 말을 듣고 싶다"면서도 "그런데 전주가 패배주의와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기성세대가 잘해서 그 위에서 큰 꿈을 키울 수 있게 하고 싶다"면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 분야별로 하고 싶은 게 많은데 조금씩 알리겠다"고 언급했다.
전주·완주통합문제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완주사람이 전주가 부럽다고 하면 통합이 쉽다"면서 "전주에서 무책임하게 통합을 하자고만 하지말야하고, 왜 통합하면 좋은지 이야기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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