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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전자출입명부 앱 또 먹통..당국 "오늘 안에 복구"(종합)

이연희 입력 2022. 01. 0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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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2시께 다중이용시설이 전자출입명부 및 방역패스 확인을 위해 운영하는 '키패스(KI-PASS)' 사업자 관리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접속장애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당·카페 대상 방역패스가 첫 시행된 지난해 12월13일에도 점심시간에 전자출입명부 접속량이 급속히 늘자 쿠브(COOV) 앱과 전자출입명부(KI-PASS)에서 오류가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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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클라우드서버 작업 후 3시간 넘게 오류
개별 문의 업주에 안심콜·수기명부 안내
자영업자들 "오늘 단속 예외 둬야" 불만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유효기간이 적용되는 지난 3일 서울 시내 한 식당에서 고객들이 방역패스 QR코드를 찍고 있다. 방역패스 유효기간이 만료되면 노래연습장과 영화관, PC방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이 제한된다. 2022.01.06. kch0523@newsis.com

[세종=뉴시스]이연희 기자 = 6일 오후 2시께 다중이용시설이 전자출입명부 및 방역패스 확인을 위해 운영하는 '키패스(KI-PASS)' 사업자 관리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접속장애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류는 3시간 넘게 지속되는 상황이다. 방역 당국은 이날 안에 복구 작업을 마치겠다는 입장이다.

질병관리청(질병청)은 "오후 2시 이후 정보관리기관인 사회보장정보원으로부터 클라우드서버 작업 이후 사업자관리용 앱 속도 지연 및 접속 장애 발생 모니터링 결과 보고를 통해 (접속장애를)확인했다"고 밝혔다.

질병청은 "신속히 백업 데이터베이스(DB) 교체를 통해 정상화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금일 중 복구 완료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모인 네이버 카페 '아프니까 사장이다'를 비롯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는 식당·카페 등 매장에서 KI-PASS 앱이 정상 작동하지 않고 오류가 발생했다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아프니까 사장이다'의 한 회원은 "QR 시스템 오류로 손님이 당황했다"면서 "질병청에 문의하니 수기명부 작성과 전자예방접종증명서(COOV) 앱을 통해 접종 여부를 확인하라고 한다"고 했고, 다른 회원은 "시청에 연락했더니 안심콜로 확인 후 백신접종 여부를 눈으로 확인하라고 한다"고 전했다.

이 글에는 "손님이 몰리는 시간에 앱 재설치하느라 일이 다 밀렸다" "이런 날은 단속 예외로 해야 하지 않느냐" "이래놓고 무슨 단속을 한다는 거냐" 등 불편을 토로하는 댓글이 이어졌다.

식당·카페 대상 방역패스가 첫 시행된 지난해 12월13일에도 점심시간에 전자출입명부 접속량이 급속히 늘자 쿠브(COOV) 앱과 전자출입명부(KI-PASS)에서 오류가 발생한 바 있다.

당시 질병청은 방역패스 검증 오류로 인해 첫날인 13일과 14일 모두 미이용자 및 식당·카페 점주 등에게 과태료 등 벌칙 적용을 유예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서버 증설, 부하 모니터링 등 개선작업에 나섰으나 약 4주 만에 다시 오류가 발생했다.

질병청은 "장애원인을 분석한 후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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