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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홍준표·유승민 원팀 합류 계기 만들어..윤핵관 싹 정리"

황효원 입력 2022. 01. 0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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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후보 경선에서 경쟁했던 유승민 전 의원과 홍준표 의원의 선거대책본부 합류와 관련 "당내갈등이 화합되고 새 출발을 선언했다. 두 분이 오실지 안 오실지는 알 수는 없지만 오실 수 있는 계기는 최소한 마련됐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7일 박 의원은 CBS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홍 의원이나 유 전 의원 계보에 속했던 의원들이 그동안 선대위에 들어가 도와주고 있었고 중심적인 역할을 하시는 분들도 있었다. 그래서 본인들만 안 왔을 뿐이지 그 밑에 같은 팀으로 일했던 분들의 상당수가 지금 선거를 돕고 있다"며 "의원들이 (두 분을) 찾아뵙고 설득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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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후보 경선에서 경쟁했던 유승민 전 의원과 홍준표 의원의 선거대책본부 합류와 관련 “당내갈등이 화합되고 새 출발을 선언했다. 두 분이 오실지 안 오실지는 알 수는 없지만 오실 수 있는 계기는 최소한 마련됐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해 10월 6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의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사진=국회사진취재단)
7일 박 의원은 CBS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홍 의원이나 유 전 의원 계보에 속했던 의원들이 그동안 선대위에 들어가 도와주고 있었고 중심적인 역할을 하시는 분들도 있었다. 그래서 본인들만 안 왔을 뿐이지 그 밑에 같은 팀으로 일했던 분들의 상당수가 지금 선거를 돕고 있다”며 “의원들이 (두 분을) 찾아뵙고 설득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홍 의원과 가까운 분들도 우리 캠프에 들어와서 일을 하고 있었고 본인은 계속 지금 확실한 답을 안 주고 있지만 이번에 새 출발 한 것이 계기가 돼 이제는 좀 결심할 때가 되지 않았나”며 “우리 의원들도 찾아뵙고 설득하고 이런 일들을 더 적극적으로 해야 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종인 전 총괄선대위원장의 재합류 가능성에 대해서 “시간적으로 그렇게 많은 시간이 남아 있는 것은 아니고 후보도 김 전 위원장에게 외곽에서 조언을 달라고 예의를 갖춰서 말씀드렸기 때문에 조언을 주면 된다”고 했다. 이어 “팀에 합류하면 다시 커다란 선대위 형태로 가는 것이다. 후보가 생각했던 작은 슬림한 본부 형태와는 배치가 되기 때문에 김 전 위원장을 모시고 오는 것은 적절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 전 위원장과 윤 후보의 만남을 두고 “당연히 찾아뵙는다. 원팀만들고 나서 다시 또 찾아뵙고 조언을 구하고 하는 방식으로 갈 것이지 선대위원장으로 모시기는 이미 시기적으로 보나 구조적으로 보나 지나간 일”이라고 했다.

박 의원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사퇴를 촉구했던 의원들이 입장을 바꾼 배경으로 “의원들이 계속 주장한 것은 후보 중심으로 선거를 치르자는 것”이라며 “그 와중에 후보가 대표를 포용하는 모습을 보이니 여론이 움직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준석 대표가 주장하던 측근인사들, 소위 윤핵관이라고 하는 분들에 대해서 윤 후보께서 정리하고 작은 선대위를 가져가자라고 정리가 됐다. 이번에는 정말 전문성 중심의 인사를 했기 때문에 이준석 대표 입장에서도 크게 반발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황효원 (wonii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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