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방치된 빈집 1200채..철거비용 120만∼150만원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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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는 사람이 오랫동안 살지않은 빈집을 철거해달라고 신청을 하면 철거비용 120만∼150만원씩 지원해주기로 했다.
영주시는 빈집들이 붕괴와 화재위험에다 우범지대로 변할 가능성이 높아 집주인들의 신청을 받아 빈집 철거비용을 지원해줄 예정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슬레이트 지붕이 있는 빈집은 120만∼150만원의 처리비용외에 석면오염에 따른 슬레이트 처리비가 별도로 지급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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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뉴스1) 구대선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사람이 오랫동안 살지않은 빈집을 철거해달라고 신청을 하면 철거비용 120만∼150만원씩 지원해주기로 했다.
영주시는 7일 “최근 수도와 전기사용량 등의 자료를 활용해 빈집실태를 조사해봤더니, 영주지역에 빈집이 1200채를 웃도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영주시 관계자는 “영주에서 1년이상 사용하지 않는 농촌 빈집은 이보다 훨씬 많았지만 대부분 빈집 주인들이 일시 거주 또는 사용 의지를 보여 최종 확인된 빈집은 1200채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빈집들이 붕괴와 화재위험에다 우범지대로 변할 가능성이 높아 집주인들의 신청을 받아 빈집 철거비용을 지원해줄 예정이다.
10일부터 26일까지 빈집이 있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철거 신청을 하면 연면적 66.5㎡ 이상은 120만∼150만원, 66.5㎡이하는 120만원씩 철거비용을 지원한다.
영주시 관계자는 “슬레이트 지붕이 있는 빈집은 120만∼150만원의 처리비용외에 석면오염에 따른 슬레이트 처리비가 별도로 지급된다”고 설명했다.
k586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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