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공 또 멸공' 외치는 정용진 부회장 왜?

2022. 1. 7.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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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2년 1월 7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현주 전 더불어민주당 민원법률국 변호사, 한민수 전 국회의장 공보수석[이재명 선대위 공보단 부단장]

[김종석 앵커]
올해 초에 ‘새해에는 이거 먹고 끝까지 살아남을 테다. 멸공’ 글 했다가 폭력 및 선동 이유로 해당 SNS에서 글 삭제 조치를 당했고 근데 이제 최근에는 또 시진핑 주석 사진까지 올렸어요. 정용진 부회장 어떤 의도가 있는 건지 이걸 저희가 조금 어떻게 받아들이면 될까요?

[장현주 전 더불어민주당 민원법률국 변호사]
정용진 부회장 같은 경우에는 사실 젊은 층들에게도 많은 SNS 소통을 통해서 굉장히 유명해진, 거의 뭐 흔히 말하는 셀럽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분이 저런 자꾸 게시글을 올리고 문제 삼는 것 자체가 신세계 그룹이 조금 중국 영업에서는 어떻게 하는 것이냐. 우려가 된다는 이야기들이 지금 나오고 있거든요. 실제로 우리 이마트 같은 경우에는 중국에 진출했다가 최근에 다 철수를 한 바 있지만 그래도 그 계열사들은 화장품 사업이라든지 또는 면세점 사업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굉장히 중국 시장과의 또 영향이 있는 부분들이기 때문에. 이게 또 단순히 저런 SNS 글을 올리고 끝날 것이 아니라 ‘어떤 중국과의 어떤 무역이라든지 이런 부분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는 걸 조금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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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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